Road To Shiny Seven Stars

#11 맑고, 고상하고, 아름답게 우리들이 에델로즈

너겓 2021. 2. 13. 16:27

Road to Shiny Seven Stars
#11 清く、気高く、美しく 我らがエーデルローズ
맑고, 고귀하고, 아름답게 우리들이 에델로즈

youtu.be/-bcyT_c7MWU


0:00~3:12

예고편

 

-KIDUNA BEAT CLIMAX의 결승전으로 부터 조금 지나...

미나토: 모두, 기다렸지. 오늘 저녁 메뉴는 미나토 특제 카레라이스야. 코우지 선배에게서 어드바이스를 받아, 한층 더 버전 업한 자신작이야.

유우: 오~, 맛있겠다! 계-속 맛있는 냄새가 나서 배고팠다고~.

레오: 여러분- 마실 건 물로 괜찮으신가요~?

신: 앗, 레오 군! 나도 나르는 거 도울게.

레오: 신 군, 고마워요!

유키노죠: 타이가, 그쪽 테이블 좀 닦아줄 수 있을까?

타이가: 넵.

카케루: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스페셜 게스트를 데리고 왔어~.

히지리: 안녕. 오늘은 나도, 저녁 식사를 함께 해도 괜찮을까.

미나토: 히무로 주재님! 당연하죠, 앉으세요!

히지리: 고마워, 맛있어 보이는군.

카케루: 그럼 모두 다함께~

일동: 잘 먹겠습니다!

신: 히무로 주재님, 오늘도 에델로즈에 입소 희망자랑 만나신 건가요?

히지리: 아아, 오늘은 카케루에게도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지.

레오: 정말 늘었네요~. 에델로즈의 입소 희망자...

유우: 프리즘 킹 컵에서, 히로가 킹이 되었으니까.

히지리: 확실히 히로의 덕도 있지만, 그건 계기에 지나지 않아. 게다가 어제의 DUO 대회... 그  대회의 고조도 있어, 더욱 희망자가 쇄도하고 있지.

레오: 히로 선배네가 독립하고 저희 7명만 남아버렸지만... 또 새로운 동료가 늘어나는건, 정말 기쁘죠!

료: 그렇다 해도, 지금의 기숙사 규모로 인원수가 늘어나면, 이 기숙사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

신: 어라!? 야마다 씨도 같이 식사하실래요?

료: 응, 미나토 특제 카레라고 들었으니 말이지.

미나토: 기숙사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인가. 그러고 보니, 새로운 사람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곤 생각했지만...

료: 아무래도 이 기숙사로는 다 들어오지 못한다는 이야기지. 4월 단계에서 준비하던 임시 교사로 안내하고 있었어.

카케루: 임시 교사의 설치에 관해선 우리쪽이 조-금 얽혀 도움을 주고 있었어.

유키노죠: 과연, 그랬군요...

신: 그래도, 새로운 동료를 어서 만나고 싶네요! 어떤 사람들일까...

카케루: 그거라면 괜찮아-. 조금만 더 있으면, 제대로 만날 수 있을 거야♪

히지리: 아아. 7월에는, 신교사가 완공될 예정이니까.

신: 신교사요!?

유우: 진짜!?

히지리: 아아, 건물 완공을 기다리며, 각지의 임시 교사에 있는 학생들을 부르게 되겠지.

미나토: 저... 신교사는, 어디에 생기는 건가요?

히지리: 신교사는... 아오야마. 전의 에델로즈가 있던 장소야. 

유우: 에엣--!? 예전... 그 장소에!?

히지리: 그런가, 유우는 당시 교사도 알고 있었군. 맞아, 그 아오야마야.

카케루: 후훙, 에델로즈 완전 부활! 이란 느낌이네~.

신: 신교사인가~ 어떤 교사가 될지, 기대 되네요!

유키노죠: 어디로 옮기든, 우리들이 할 일은 그저 하나. 보다 나은 프리즘 쇼를 위해, *연찬을 거듭해나가는 것...
[* 학문 따위를 깊이 연구함. ]

레오: 아오야마라면 멋진 가게들도 많이 있고, 근사한 옷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 하아~. 어서 7월이 되지 않으려나-!

 


 

-그리고 7월

신: 드디어 신교사를 볼 수 있겠네요!

미나토: 당일엔 성대한 오프닝 세레모니를 하는 것 같아.

카케루: 에델로즈, *전도양양하네.
[* 앞날이 크게 열리어 희망이 있음]

유키노죠: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 앞서 그 교사를 볼 수 있다, 라는 건가.

 


 

신: 앗, 여기인 것 같아요. ...와아!

유우: 이게 신교사!?

레오: 근사해요-!

신: 건물이 엄청 크네요!

유키노죠: 마치 호화찬란하군.

타이가: ......!

미나토: 오버레의 사무소도 같이 있는 것 같네.

유우: 벨 로즈와 같은 건물이라니! 드디어 내 시대가 왔다고!

카케루: 역시 이츠토모 그룹, 잘 만들었는데~.

타이가: 나, 이런 화려한 빌딩... 들어가본 적 없어...!

 


 

-한편, 슈왈츠로즈에서는...

진: DUO 대회는 전국을 휩쓸 정도로 들뜬 분위기였지... 큭... 그런 결말만 아니었다면...! 그렇지만... 슈왈츠로즈의 이름을 알리는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어. ...역시 여기서, 스트리트 계의 부문 강화를 생각해둬야겠군.
아니, 스트리트 뿐만이 아니야. 유능한 신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얻어야겠지. ...흥. 노릴 건 역시, 그 3명... 인가. 내가 선수를 치겠다! 어떻게 나올 것이지! 히지리!! 흐하하하하하!

 


 

-교토

사쿄: 웃쨩~. 뭔가 우리들 앞으로 편지가 와있어.우쿄: 응? 뭐지, 화려한 봉투네-..

사쿄: 뭘까? 수신인만 있고 발신인이 안 적혀 있어...우쿄: 일단 열어보는 게 어때?

사쿄: 그렇지! 간다~!

우쿄: 그렇게 세게 뜯고, 내용물이 뜯기지 않게 조심해.

사쿄: ...응?우쿄: 뭐라 적혀 있어? 슈왈츠로즈.. 입학 설명회...?사쿄: 하아!? 슈왈츠로즈라면, 그 슈왈츠로즈인가!?

우쿄: 그런 것 같네. 스트리트 계 부문의 스카우트 같아.

사쿄: 슈왈츠로즈는 아카데미 계의 학교잖아?

우쿄: 아니, 꼭 그렇다곤 할 순 없으니까 말야? 누가 있었지, 그... 야마토 알렉산더였던가.

사쿄: 아아! 그 마초 형!

우쿄: DUO 대회의 고조에 타 스트리트 계 부문을 강화하려는 거겠지. 역시, 움직이는 게 빠르네.

사쿄: 헤에~ 슈왈츠로즈인가~. 드디어 나와 웃쨩의 힘을 인정받았단 거네! 좋아 좋아~~!! 아하하하하~!!

우쿄: ...서류에 열중하고 있네. 내 이야기가 안 들리는 것 같아.

사쿄: 물론 갈 거지, 웃쨩!

우쿄: 그러게, 뭐... 어떤 건지, 보러 가보자.

 


 

-그때, 도쿄...

닛카넨: 슈왈츠로즈, 입학 설명회로의 invitation...
(슈왈츠로즈도 유명한 Prismshow school이지... 사이온지 군이 있느 에델로즈. 그곳은 아닌 school) ...하지만, 보고 싶어. Prismshow의 가능성. OK, Let's go! 자 가자! 분명 근사할 거야! 나를 기다리는 school!

 


3:27~12:05

A파트

 

진: 보고는 이상인가? 그렇다면 그만 내려가라.

진의 부하: 실례하겠습니다.

진: 젠장! 에델로즈 녀석들... 신교사라고!? 웃기지 마라...!! 그런 곳에 입소하는 녀석들이 이해가 안 가는군!!
후... 뭐 됐어, 신입생을 늘린다면, 이쪽은 최고의 카드가 있어. '아마모토 사쿄' '아마모토 우쿄' 그리고 '레본툴렛 닛카넨' 녀석들을 영입한다면, 에델로즈가 아무리 인원을 늘려도 무의미해!! 3인을 슈왈츠로즈의 새 홍보인으로 영입하지...!! 결국 다루기 쉬운 어중이떠중이. 우리 슈왈츠로즈의 특별 대접이면 간단히 넘어올 게 틀림 없어! 크큭, 봐라 히지리... 우쭐대고 있는 것도 지금 뿐이다...!!

 


 

-후일. 연일 슈왈츠로즈에 다니고 있는 사쿄와 우쿄는...

사쿄: 맛있어~~! 이 고기 엄청 맛있어!! 입안에서 살살 녹아...!! 봐, 웃쨩도 먹어봐! 녹는다니까~!!

우쿄: 아까 먹어봤어. 아, 고기만 먹으면 안-

사쿄: 야채도 말이지!! 알고 있다니까! 하아... 매일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어도 괜찮을까-.

우쿄: 꽤 여기가 마음에 드나 보네.

사쿄: 응. 웃쨩, 나 결정했어! 같이 슈왈츠로즈에 들어가자! 여기서 배불리 먹고! 영재교육 받고! 그러면... 웃쨩과 둘이 천하통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엄청 빨리 올지도!?

우쿄: 하아......

사쿄: 잘 먹었습니다! 그럼, 우선은 카즈키 형에게 선전포고를 해야겠어!

우쿄: 에, 카즈키 형에게...? 서, 선전포고...?

사쿄: 물론이지! 우리가 천하를 통일한다면 형을 넘어설 필요가 없고!

우쿄: 뭐... 그건 그렇고, 카즈키 씨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사쿄: 음~ 모르겠어! 하지만, 에델로즈의 기숙사에 갈 생각이야!

우쿄: 걱정이네... 그럼 확인하러 가볼까.

 


 

-에델로즈 기숙사 마당

사쿄: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반드시 오겠지...!!

우쿄: (그게 언제가 되려나...)

 

-그대로 몇시간 경과

사쿄: 엣, 왜지!? 왜 카즈키 형이 오지 않은 거지!?

우쿄: 아직 일하시는 거 아냐? 이제 이 기숙사에서 살지 않을 가능성도... 오늘은 포기하고 돌아갈까?

사쿄: 아니, 아직 포기 못해! 여기서 형을 기다리자!

우쿄: ...그래. 알겠어.

카즈키: ...응? 오-, 뭐야 너희들! 또 날 따라온 거야?

사쿄: 아앗! 왔다!!

카즈키: 옷, 오랜만! 사쿄와 우쿄... 였지?

사쿄: 아, 아! 우리, 오늘은 카즈키 형에게 할 말이 있어서-

카즈키: 오, 그런가! 뭐 됐어.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같이 가볍게 밥이나 먹자!

사쿄: 에, 밥!?

카즈키: 우리 밥은 정말 맛있다고! 미나토가 만들고 있으니까! 가끔 코우지도 요리하러 오고 있고.

사쿄: 코우지 형과 미나토 형이 만든 밥...

카즈키: 이야기라면, 그 후에 천천히 들을 테니까! 하핫!

사쿄: 웃쨩, 어떡하지... 밥...

우쿄: 사쿄는 카즈키 씨에게 할 말이 있잖아? 그걸 위해 기다렸으니까. 그리고, 밥은 아까 배터질 만큼 먹었고...

사쿄: 핫... 그랬지! 카즈키 형, 저희-

카즈키: 하핫! 긴장하고 있는 거야? 괜찮다니까, 모두 좋은 녀석들이니까 환영해줄 거야! DUO 대회에서도 함께했고, 걱정하지 마!

우쿄: 아뇨, 그런 문제가...

키즈키: 너희도 배고프지? 자, 식당으로 가자!

사쿄&우쿄: (으음...)

 


 

카즈키: 다녀왔어! 오늘은 손님을 데리고 왔다고!

타이가: 카! 즈... 응?

신: 에!? 사쿄 군이랑, 우쿄 군!?

레오: 와아~! 어서오세요! DUO 대회 결승전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타이가: 어이! 왜 너희들이 카즈키 선배랑 같이 돌아온 거야!!

카즈키: 기숙사 앞에서 만났어. 나한테 할 얘기가 있는 거 같으니까,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생각해서.

타이가: 카카, 카즈키 선배에게 얘기라고!?

사쿄: ......

카케루: 뭐어 뭐어, 괜찮잖아~, 모처럼의 손님이니까 반겨줘야지♪

미나토: 카즈오의 말대로야. 밥은 다같이 먹는 게 맛있지.

타이가: 그건 그렇지만...

카케루: 어라~? 타이가 큥, 혹시 싫은 거야~?

타이가: 아, 아니거든!

카케루: 두 사람 모두 미안해~. 이 양키, 솔직하지 못하지만 나쁜 녀석은 아니니까 용서해줘.

우쿄: 하, 하아...

미나토: 모두, 기다렸지. 밥 다 됐어-.

유키노죠: 오늘은 일식인가. 다 맛있어 보이는군.

히로: 역시 미나토! 후훗, 잘 먹겠습니다!

카즈키: 음~ 맛있어!
무슨 일이야. 두 사람 다 사양하지 말라고!

사쿄: 자, 잘 먹겠습니다...

우쿄: 잘 먹겠습니다.

사쿄: ...! 응!!? 맛있어--!!! 뭐야 이 조림. 특히 토란... 맛이 깊게 퍼지고 있어...! 미나토 형의 요리 엄청 맛있어!! TV에서 본 적은 있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일품일 줄은!!

유우: 그렇지!? 나도 처음에 미나토의 요리를 먹었을 땐 놀랐다니까.

우쿄: (...정말 맛있어.)

사쿄: 맛있어서 젓가락이 멈추질 않아... 미나토 형! 더 주세요!!
하아... 이것도 저것도 다 맛있어!

카케루: 우효~. 사쿗치, 잘 먹네.

미나토: 마음에 들은 것 같아서 기뻐. 많이 먹어.

사쿄: 야호! 그럼 사양 않고! ...웃쨩, 와서 다행이야!

우쿄: 응. 엄청 맛있네. (이 국물, 어떻게 우려낸 걸까...)

사쿄: 그냥 맛있을 뿐만이 아니라, 미나토 형의 마음이 담겨서 따듯한 기분이 돼. 이런 맛있는 요리를 모두 매일 먹는 거야?

카즈키: 아아. 하지만 미나토 뿐만이 아니라고. 우리에겐 또 한 명, 굉장한 셰프가 있으니까!

히로: 응. 코우지의 요리도 일품이야. 두 사람도 먹어봤으면 좋겠네.

신: 어라? 그러고 보니 코우지 선배는 아직 일하고 계신가요?

유우: 화보 촬영이라 했는데. 슬슬 올 때가-

-끼익

코우지: 다녀왔어. 모두, 늦어서 미안해.

히로: 코우지, 수고했어! 마침 코우지의 얘기를 하고 있었어.
어라? 손에 들고 있는 건 냄비야?

코우지: 현장에 만들어갔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았어. ...아, 너희는 사쿄 군과 우쿄 군... 이었지?

우쿄: ... 안녕하세요. 실례하겠습니다.

코우지: 후훗, 나이스 타이밍! 지금 다시 데울 테니까, 괜찮다면 이것도 먹고 가줘.

사쿄: 코, 코우지 형이 만든 냄비 요리...!!

 


 

코우지: -자, 기다렸지.

사쿄: 잘 먹겠습니다! ...응!? 으응!!? 맛있어~~!!

우쿄: (...읏!! 이건...!!)

코우지: 기뻐해줘서 다행이야. 많이 먹어.

유키노죠: 후훗, 오늘은 한층 더 활기차군.

레오: 네! 즐겁네요, 유키 님.

카케루: 그러고 보니 사쿗치네는, 교토에 살고 있지? 오늘도 교토에서 온 거야?

사쿄: 음... 오늘은... 그게 아니라...

우쿄: 조금 관광하러...

카케루: 그렇구나-. 즐기고 가! 오렛치의 극비 추천 스폿을 언제든 알려줄 테니까♪

사쿄: 네! ...우물우물. 저기, 웃쨩! 이 미나토 형의 튀김-

우쿄: (소근) 저기, 사쿄. 아까 말했던 천하통일의 이야기는 어떻게 할 거야? 게다가- 내 환청대로라면, 천하통일 전에 카즈키 씨에게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말한 것 같은데...

사쿄: (소근) ...그런 거, 웃쨩! 나, 알고 있다니까! 카즈키 형의 약점을 찾기 위해, 가까이서 관찰하고 있는 거라고!

우쿄: (소근) 가까이서, 즉...

사쿄: (소근) 응. 우리, 에델로즈에 들어가는 편이 유리하겠지!? 그게 천하통일의 지름길이란 뜻이지! 저기, 웃쨩! 알겠지? 웃쨩도, 그렇게 생각하지-?

우쿄: (소근) 뭐,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 나도 미나토 군과 코우지 씨의 요리엔 흥미가 있고...

사쿄: (소근) 다행이야!! 그럼, 결정이다!!

카케루: 저기- 저기- 두 분! 아까부터 무슨 얘기하고 있는 거야~!?

사쿄: 자, 잠깐! 할 말이 있어서~!!
(소근) 나랑 웃쨩은, 천하통일을 위해, 에델로즈에 들어가는 거야~! 웃쨩도, 카즈키 형의 약점, 잘 찾아야 한다고?

우쿄: (소근) 그렇지. 같이 약점을 찾아 볼까.

사쿄: 좋아-! 그렇게 정해졌으니... 잔뜩 먹자~~!! 미나토 형, 더 주세요!!

미나토: 자, 여기 있어.

카케루: 남동생 군도 사쿗치만큼 먹는다면 커질지도 모르겠네~?

유우: 시, 시끄러!

사쿄: 유우 쨩... 해보자고? 잔뜩 먹으면 금방 커진다고! 그렇지?

우쿄: 뭐... 거짓말은 아니려나. 두 사람의 밥은 영양 밸런스도 생각된 것 같고. (우리들, 여기서라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네...)

 


 

-한편, 닛카넨도 슈왈츠로즈의 특별접대를 받고 있었다.

닛카넨: ...훗, 하앗! ...Yes! 역시 방금 설명을 들었던 대로, 이 시설은 so wonderful! 큰 링크에서 할 수 있는 lesson. So good! 기분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본 excellent 트레이닝 룸! 맞아, 그건 마치 *IKUSABA!
[*戦場, 전장. 戦를 '이쿠사'로 읽고 場를 '바'로 읽었음. 원래 전장은 '젠죠우']
그리고... Very large한 bathtub! And 사우나, 최고야!! 톱을 노리려면, 역시 연습 환경도 essential... Umm... 하지만...

 

레오: 닛카넨 군! 같이 힘내보죠! 둘이서 함께라면, 분명 괜찮을 거예요!

 

닛카넨: ... 사이온지 군. (사이온지 군은 에델로즈. 내가 슈왈츠로즈에 입소한다면... 이제 없어져버리는 건가? DUO를 할 chance...)

 


 

-그러던 어느 날

[시내]

닛카넨: (하아... 슬슬 답을 정하지 않으면 안 돼... 아직도 난 망설이고 있어. 그건 분명-)

레오: 저, 저기! 혹시... 닛카넨 군?

닛카넨: 그 cute voice...! 뒤돌아 보니 네가 있었어! 사이온지 군!!

레오: 뒷모습을 보고 놀랐어요! 또 만나다니 기뻐요. 근데 어째서 여기 오신 건가요? 쇼의 사전 조사같은 건가요?

닛카넨: 뭐... 그런 거였어.

레오: (뭔가 표정이 어두운 것 같네요...) ... 맞아! 닛카넨 군. 잠깐 시간 있으신가요?

닛카넨: why? 지금 내 schedule은, open이지만...

레오: 같이 스케이트 타지 않으실래요? 언젠가 에델로즈의 링크에 초대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에델로즈 링크]

닛카넨: 자, 간다! -핫!
'참을 수 없어... KissYouBack'

레오: 역시 닛카넨 군! 정말 근사한 점프예요! (게다가... 정말 자유롭게 뻗어서 즐거워 보여. 내가 알던 닛카넨 군으로 돌아온 것 같아. 다행이야-...)

닛카넨: Thanks! 하지만, 사이온지 군의 점프도 so sparkling! 난 알 수 있어. 네가 정말로 Prismshow를 좋아한다는 걸!

레오: 네! 이 에델로즈에서 모두와 함께 있을 때가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닛카넨 군, 다시 한 번 같이 뛰지 않으실래요?

닛카넨: Of course! 거절할 이유는, 어디에든 없어! (사이온지 군과 함께 Prismshow! 그것은 내 기쁨!)

 


 

닛카넨: 하아... 기분 좋아. 여기 목욕탕은 최고네.

레오: 후훗, 자랑거리인 곳이에요. 마음에 드신 것 같아 정말 기뻐요!

닛카넨: 사이온지 군... Thanks.

레오: 에...?

닛카넨: 나를 격려해준 거지? 같이 뛰어서, feel your hearts. ...사실은, 난 고민하고 있었어. 조금.

레오: 고민... 말인가요?

닛카넨: 아아. 가장 소중한 걸, 놓치고 있었어... 서로 겨루는 것은  important(중요). 하지만, Prismshow를 즐겁다고 여기는 마음은, 좀 더 important! 사이온지 군과 뛰어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 기쁜 일이야.

레오: 닛카넨 군...

닛카넨: ...사이온지 군, 하나 물어도 괜찮을까? 알려주면 좋겠어. 난, 에델로즈에 어울릴까?

레오: ??? 그, 그게...

닛카넨: -정했어. 난 들어올 거야! 사이온지 군이 있는, 이 에델로즈에...!

 


12:24~24:04

B파트

 

-6월 말

[에델로즈 식당]

신: 조금 있으면 신교사의 오프닝 세레모니인가-.

미나토: 신입생도 들어오는 것 같고, 세레모니에서 만나는 게 기대되네.

신: 맞아요!

유우: 신입생이라 하면, 닛카넨 녀석, 임시 교사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던데.

레오: 에!? 그런가요?

유우: 인기인이라 할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 DUO 대회도 나갔고, 평소에도 눈에 띄잖아-.

레오: 역시 닛카넨 군이에요!

미나토: 그러고 보니, 사쿄와 우쿄도 주목받고 있다고 히무로 주재님이 말했었지-.

유키노죠: 그런가... 쌍둥이란 것만으로도 눈에 띄지만, DUO 대회에서의 활약도 있어, 한층 더 그렇겠군.

타이가: 흥. 그 녀석들... 카즈키 선배의 주변에서 졸랑대기나 하고...

료: 어-이. 너희들.

미나토: 아, 야마다 씨.

료: 이거 읽어둬~.

신: ? 이건... 에델로즈 신입생 대상, '프리즘 신체측정' ??

유우: 뭐야 그게. 그러니까, '프리즘 신체측정'은, 전용의 프리즘 기기를 사용...?

카케루: 네에 네~에♪ 프리즘 기기에 대해선 오렛치가 설명할게~.

타이가: 또 도련님과 이 기계냐.

카케루: 노노! 타이가 큥, 틀렸어~. 이번엔, 이츠토모 그룹 제작이야! 기기는 이츠토모 그룹 제지만, 오렛치도, 조~금 관련되어 있지.

유키노죠: 그래서... '프리즘 신체측정'은 어떤 것이지?

카케루: 잘 물어보셨습니다! 설명할게! '프리즘 신체측정'은... 에델로즈의 슬로건, '맑고, 고상하게, 아름답게, 고귀한 장미를 걸고'... 그런 슬로건에 매치되는 스타 지망생을 골라내기 위한, 적성검사입니다-!

레오: 맑고, 고상하게, 아름답게, 고귀한 장미를 걸고...

유우: 헤헤, 이 몸에게 어울리는 슬로건이지.

신: 그, 그 측정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 아이는 에델로즈를 그만둬야 한다던지!?

카케루: 설마~! 히무로 주재가 그런 걸 생각할 리 없지! 이번 측정으로 신입 쨩들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좋을지 생각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신: 아하...

레오: 하지만, 슬로건에 어울릴 학생이란 건...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카케루: 아, 레오 큥, 좋은 걸 눈치챘네♪ 맞아, 슬로건과 매치하는 학생... 그건 즉 이미지력이 있는 학생!

유키노죠: 이미지인가... 과연, 프리즘 쇼는 필수불가결이군.

카케루: 그 말대로-! 그래서, 그걸 수치화할 기기를 공동개발했단 거야. 여러가지 신체측정을 실시해 기록을 세우는것과, 이미지력을 세는 게, 이번 큰 목표야. '프리즘 신체측정'을 실시하는 종목은 총 4종목. 측정에 적합한 걸 오렛치가 생각해뒀어~. 모두 신입생의 본보기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라는 이유로 하는 방법을 기억해둬.

유우: 오, 바로 후배 지도인가! 맡겨둬!

카케루: 우효- 믿음직하네♪ 시범이지만 측정할 테니까, 진심을 내고 싶은 사람은 자유롭게 해줘♪ 그럼, 신입생 전원을 모두 한 명씩 볼 순 없으니 다같이 협력하자♪ '프리즘 신체측정'을 하면, 신입생 중에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단 걸 알게될 지도~!? 어쩌면, 재학생보다 높은 능력을 가진 후배가 나온다던지...

일동: ...!!

신: (와앗, 나, 괜찮으려나-??)

유키노죠: (사쿄, 우쿄... 닛카넨. DUO 대회와는 또 다른 힘을 보여주는 것일까?)

타이가: (그 쌍둥이의 실력을, 내가 확인해보겠어!)

레오: (후후, 닛카넨 군은 신체측정도 즐기실 것 같네요-)

유우: (신입생에게 지지 않겠어! 후배의 목표가 될 수 있도록, 확실히 해둬야 해!) 

미나토: (신체측정 후, 어떤 요리를 하면 모두 기뻐해주려나-?)

료: 이건... 전원 다른 걸 생각하는 얼굴이네.

카케루: 뭐, 각자 여러가지 생각하는 게 있겠지만~. '프리즘 신체측정' 잘 부탁해♪

 


 

-프리즘 신체측정 당일

웅성웅성...

신: 와아, 사람이 엄청 많아요!!

레오: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에델로즈의 신입생이란 거네요!

신입생들: "어, 어이, 저거..."
"프리즘 킹 컵의..."
"스트리트 계 DUO 대회의..."

미나토: 아하하, 뭔가 주목받고 있네.

유우: 후.후.훗, 후배의 마음가짐이란 걸 잘 알고 있는 녀석들이 꽤 있네-.

타이가: 시끄럽네-...

유키노죠: 이 시간에 오라고 카케루가 말했지만, 정작 본인은 어디에-

카케루: 아, 왔다 왔다, 기다렸어~♪ 지금, 신입생들에게 오늘 종목과 프리즘 기기의 설명이 끝난 참이야. 그럼, 부탁한대로, 각 종목의 시범, 부탁해~.

신: 네!

웅성웅성!!

신: 응?

신입생들: "선배가 시범을 보여주는 건가"
"엄청난 결과를 내겠지"
"두, 두근거려..."

타이가: ......

신입생들: "흥,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내가 더 위로 갈 거야."
"이 사람들, 정말 대단한 거야?"

미나토: ...여러가지 시선이 아프네-. 이건, 시범이라곤 하지만 대충하진 못하겠어.

신: 으, 으으...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유우: 겁먹지 마! 우리라면 녀석들을 입다물게 할 수 있다고.

사쿄: 으쌰-!! 배부르다~~~~~!!!

일동: !?!?!?

우쿄: 그거야, 미타라시 당고 20개도 먹었으니까-...

사쿄: 너희들, 확실히 봐둬! 여기서부터 웃쨩과 나의 전설이 시작될 테니까! '프리즘 신체측정'의 천하를 갖는 건 우리야!!

우쿄: 그러므로, 선전포고야. 여기서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타이가: (저 녀석들...!!)

닛카넨: 떨리는 my emotion! 고동치는 my passion! 지금 보여줄게, 사이온지 군! 이 에델로즈에 가장 어울리는 프리즘 스타, 그게 나란 걸!

레오: 네, 기대하고 있을게요!

유키노죠: (후후... 레오도 인정하는 그 실력, 확실히 봐두지.)

히지리: 그럼 지금부터, '프리즘 신체측정'을 하지. 모두, 힘을 마음껏 발휘해줘. 그럼, 시작!!

 


 

-'프리즘 신체측정' 제1종목: '화려하게 피어라! 프리즘 멀리뛰기'

미나토: 이 종목은, 프리즘 멀리뛰기입니다. 무지개색 선 앞에 서서, 팔의 힘을 사용해... 뜁니다!!

유우: 나와 미나토가 지금부터, 시범을 보여줄 테니까! (붕붕붕붕!)

미나토: 아하하, 스즈노,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간 거 아냐? (진심으로 하려나 보네.)

유우: 이렇게 해야 멀리 뛸 수 있다고! 제대로 측정해, 신!

신: 응!!

미나토: 카즈오도 말야.

카케루: 카즈오가 아니라 카케루! 신입생들이 물들면 어떡할 거야~!?

미나토: 으음-, 어떻게 할까?

카케루: 정말이지-!!
-네 네, 신츄왕도 오렛치도, 준비 오케이야.

유우: 간다~!! 하아아아아아!!

미나토: 하나, 둘. 셋!!!

유우: 셋!!

-부웅

신입생들: "저렇게 뛸 수 있어!?"
"저런 작은 몸으로..."
"저런 큰 몸으로..."

-타악!

유우: 헤헤♪ 이런 거지♪ 봤나, 제우스의 힘을!!

미나토: 휴우... 뭐, 이런 걸까.

신: 대단해, 대단해! 거리도 대단하지만, 두 사람 모두, 반짝임이 대단해요!

카케루: 신츄왕은 '대단해'밖에 말하지 못하고 있는데... 확실히, 시범으로는 충분히, 엄청난 스코어네♪ 신입생들은 넘지 못할 지도~!?

우쿄: 체중이 가벼우니 먼거리를 뛸 수 있달까, 근육이 있어서인가... 어느 쪽이든 있는 것 같네.

사쿄: 저런 건, 내가 저 잘 뛸 수 있어! 으쌰! 간다~~!!

 


 

-'프리즘 신체측정' 제2종목: '하늘 저편에! 장미 잡기 점프'

신: 그, 그럼! 이 종목은 일단 보자면 높이뛰기랑, 비, 비슷합니다만! 보, 보통의 높이뛰기와 다른 것은. 도움닫기를 하며, 꽃봉오리의 장미를 가능한 많이 얻고... 그대로 바를 넘어 착지했을 때, 장미가 많이 피어 있으면 높은 스코어를 얻습니다! 아, 깜빡했다! 도중에 장미를 떨어트리면 감점이에요. 유, 유의해주세요...

카케루: 신츄왕- 릴렉스 릴렉스.

레오: 제대로 설명 됐어요-.

신: (정말--! 왜 나만 혼자서 해설하는 거야~!?) 그, 그럼... 시범, 해, 해볼게요...
좋아----!!

-타다닥...

신: (장미를 얻고... 하늘 저편으로!) 하아!!

-부웅

신: (어라?)

-탁

신입생들: "오오오오... 장미가...!"
"거의 만개했어!?"
"꽃봉오리가 조금밖에..."

유우: 잘했어, 신!

신: 에, 에헤헤... (신체측정에서 이렇게 환호성을 받는 건 처음이네-. 학교에선 이런 적 없었어. 그리고... 지금, 뛰었을 때, 몸이 엄청 가벼웠어. 이건... 에델로즈에서 많이 프리즘 쇼를 연습한 덕분일까!?)

카케루: 그럼, 신입생도 시작해보자~!

닛카넨: 내가 갈게! 장미, 그건은 beautiful! 나의 점프도 beautiful!

 


 

-'프리즘 신체측정' 제3종목: '손과 손을 잡고! 2인 2각 물건 빌리기 경쟁

사쿄: 2인 2각! 웃쨩 이 종목은 우리가 이겼네!

우쿄: 뭐, 우릴 따라올 자는 없겠지.

카케루: 네에 네에~! 신입생 모두~! 좀 더 가까이 와봐~ 다음은 오렛치랑 타이가 큥이 시범을 보여줄게~

타이가: ......어이, 카즈오. 실수하면 용서 안해.

카케루: 정말~. 타이가 큥은, 힘이 너무 들어갔어.같은 카즈키 선배 팬 동지끼리, 라이벌로 대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 텐데-

타이가: 시끄러워! 난 아직 라이벌이라고 인정하고 있지 않으니까! 어서 시작하라고!

카케루: 시작하라고 해도, 아직 신입생들에게 종목의 설명을 하지 않았-

타이가: 우오오오오오오!

카케루: 랄까 안 듣고 있잖아!!
시, 신입생 모두들~ 보고 기억해줘~... 랄까 우효오오오오, 빨랏!

미나토: 그, 그럼, 저렇게... 등을 맞댄 두 사람이 양손과 양발을 묶고, 2인 3각의 요령으로 상자까지 달려, 상자 안의 종이를 하나 집고- 거기에 적힌 것을 근처의 누군가에게 빌려, 골인해주세요.

타이가: 우오오오오오!

카케루: 아직도 듣지 않아!!

유키노죠: 타이가와 카케루도 건투하고 있지만, ...이 승부. 역시 아마모토 형제가 유리하겠군.

레오: 유, 유키 님? 이건 신체측정이에요. 승부가 아닌데요?

 

-타이가와 카케루의 시범이 끝나고, 신입생의 차례가 왔다.

사쿄: 좋아! 에델로즈에 들어와, 처음으로 볼 거리라고!

우쿄: (사쿄의 배는 불러 있고, 실내에 있는 사람의 소지품은 대충 확인했어... 이 승부, 가져가지!) 그럼, 둘이서 이겨보이죠.

사쿄: 원 투 피니시 정해볼까!!

신: 제자리에 서고- 준비, 시작!

사쿄: 우오오오오오오!!

우쿄: 하아아아아!!

미나토: 저, 저건, 빨라! 마치 한 사람이 달리는 것 같아!

유키노죠: 저 호흡을 맞추는 방법... DUO 대회 때보다 더욱 진화하고 있어...?

사쿄: 으쌰!

우쿄: 메모에 뭐라 적혀 있어!?

사쿄: 돼지저금통!!

우쿄: 그럼, 스즈노 유우 군이야!

유우: 어, 어떻게 내가 가지고 있는 걸 알고 있는 거야!?

카케루: 왜 신체측정에 가져온 거야...!? 

 

-그리고

신입생들: "만난지 얼마 안 된 상대랑 2인 2각은 힘드네-"
"저 쌍둥이 굉장했어..."

타이가: 어이, 신. 그 둘의 기록은?

신: 그, 그게... 모두 두명인데, 어느 둘을 얘기하는 거야...?

타이가: 아마모토 형제!!!! 사쿄랑 우쿄인 게 당연하잖아!!

신: 그, 그럼... 신입생 중에서는 제일 높은 기록이야.

타이가: 재학생을 포함하면?

신: 그...

타이가: 괜찮으니까 말해.

신: 타이가 군과 카케루 선배랑, 똑같은 기록이야...

타이가: ......

사쿄: 아- 아쉽네! 조금만 더 했으면 됐는데!

우쿄: ...꽤, 넘기 힘드네. 역시 선배, 라는 건가. (타이가 군의 상대가, DUO의 유우 군이었다면, 차이가 났을지도 몰라. 이전의 DUO 대회, 우리들보다 잘 했고...)

타이가: ...... (지긋...)

사쿄: ...... (지긋~~~)

타이가: (이 녀석들이, 나랑 카즈오의 기록과 똑같다고...?)

사쿄: (나랑 웃쨩이, 타이가 형의 기록과 같아...? 안 돼... 카즈키 형을 넘기 전에, 이런 곳에서 막히다니...)

타이가: (이 녀석들에겐... 절대 안 질 테니까!!)

사쿄: (곧 넘어 보이겠어...!!)

신: (뭐, 뭔가... 모두들... 굉장해요!)

 


 

-'프리즘 신체측정' 제4종목: '웃음을 걸고! 태양 목욕'

레오: 이 종목은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유키노죠: 아아. 뜨거운 태양 욕탕에 얼마만큼 들어가 있을 수 있는지. 주로 이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신입생들: "아뜨뜨!"
"팔 잡아당기지 마? 절대로 팔 잡아당기지 말라고?"
"에, 에이-!!"

레오: 여러분이 뜨겁다고 생각하면, 더 뜨거워질 테니까요! 힘내주세요♪저와 유키 님도, 같이 도전할 테니까요!

신입생: "무, 무슨 말이지?"
"마음만은 같이하겠단 건가...?"
"흐으음..."

 


 

신인생들: "저런 미인과 같이라니!"
"저런 귀여운 아이와 같이라니!"
"더 무리야~!"

미나토: 음, 아무래도 모두, 바로 나가버리네.

카케루: 그래도 꽤, 인내력은 수치로서 나오고 있어~.

유우: 응? 어라... 한 명만, 남아있지 않아?

닛카넨: (나를 무르게 보지 말아줬으면 좋겠네... 뜨겁다 생각하면 뜨겁다. 뜨겁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뜨겁지 않아. 그것이 이 신체검사. 시험하고 있는 거네. 내 body&passion. 그래도 괜찮아. 왜냐고? Because 난 사우나를 좋아하니까!)

레오: 닛카넨 군, 열심히네요... 굉장해요!

닛카넨: (재밌네, 에델로즈. 재밌네, 사우나 test 받아본 적 없는 test야. 그건 날 흥분시키고 있어! 맞아, be excited!)

유키노죠: 놀랍군. 북국에서 온 자는, 더위에 약할 거라 생각했는데...

닛카넨: (핫! 생각났어, 욧샤맨의 온천 편이! 온천 monster과 싸우는 욧샤맨! 더위에 지지 않고 마그마에 지지 않은 강한 욧샤맨!)

카케루: 이 종목의 단연 투톱은 닛카넨 큥으로 정해졌네.

닛카넨: (모든 것이 욧샤맨으로 이어지고 있어, so wonderful 에델로즈!)

유키노죠: ...닛카넨, 아쉽게 됐군. 이건, 나도 목욕탕에서 나갈 수 없겠어. 내 진심을, 보여주지.

레오: 유키 님, 저도 함께할게요! 모두와 함께라면, 분명 힘낼 수 있어요!

신: (여, 역시... 모두... 대단해요!)

 


 

카케루: 모두, 수고했어♪ '프리즘 신체측정'은 즐거웠으려나~? 측정은 이거로 끝이야.  다음은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만나자~♪

입학생들: "지쳤어~..."
"역시 선배들은 대단했지"
"좀 더 분발해야겠어"

사쿄: 웃쨩, 분~해~~ 배고파~ 분해~~~. 하지만 배고파-

우쿄: 어느 쪽이야... 돌아가면, 같이 연습하자.

닛카넨: 근사한 시간에 thanks! 앞으로 에델로즈 life에 두근대는 my heart!

레오: ...뭔가, 정말 보람있는 시간이었어요!

미나토: 그러네, 기운이 활달한 후배들을 만나서 즐거웠어.

유우: 꽤 하는 녀석들이 많았지?

유키노죠: 그렇지. 신입생의 개성을 실제로 볼 수 있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군.

타이가: (...질 수 없어.)

카케루: 무후♪ 재밌어 보이는 애가 많았고, 앞으로 활기찰 것 같네.

신: (응, 왠지 엄청, 보람있는 시간이었어!)

 


 

-후일, 오프닝 세레모니 당일

히지리: 우리 에델로즈는, 신교사에서 많은 멤버와 함께, 새 출발을 맞이했습니다. 에델로즈는 자주성을 중시하여, 여러분이 원하는 미래를 전력으로 서포트해가겠습니다. -이곳에서 동료와 절차탁마하여, 자신을, 그리고 주변을! 빛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프리즘의 여신은 반드시 여러분께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교가는, '반짝임의 저편에 ~에델로즈 교가~'. Over The Rainbow의 미하마 코우지 군이 작사, 작곡을 해주었습니다. 가창은 프리즘 킹 컵의 공적을 고려해, 그에게 부탁하겠습니다- 이치죠 신! 네 차례다.

신: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은 조금 쑥스럽지만, 정말 기쁩니다. ......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24:18~25:30

에필로그

 

신: 모두, 프리즘 신체측정을 해줘서 고마워! 그 신체측정에서, 저는, 이 에델로즈에서... 많이 성장했단 걸 실감했어요. 에델로즈의 모두와 서로 자극을 주며,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어. 그리고, 그곳에 있었던 재학생, 신입생, 전원이- 경쟁하거나, 의지하거나 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에델로즈에서, 저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요! 그리고, 세상이 빛나고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내일도 분명, 세상은 빛나고 있어요!

재학생: "신..."
"신 군..."
"이치죠..."
"신츄왕..."

신: 이치죠 신, 가창 시작합니다!

 

신: 모두! 같이 부르자---!!

닛카넨: Let's sing! 전해졌어, 이치죠 군의 heart! 빛나는... heart!

사쿄: ...왠지, 가슴이 찡해졌어. 꽤 하잖아, 이치죠 군! 같이 부르는 거지만 그 중 제일은, 나야!

우쿄: 사쿄가 노래한다면...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 내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은, 이치죠 군이 이끌어낸 거야.

-♪

레오: 와~! 모두의 노랫소리가 겹쳐져서... 근사해요!

유우: 이 인원수로 노래하니, 박력이 엄청난데!

미나토: 이치죠 덕분에, 또 우리들은 하나가 됐네.

카케루: 무의식적으로 해내는 점이, 신츄왕답넹~.

유키노죠: 신의 반짝임이, 여기 있는 전원에게 닿은 것 같군.

타이가: 우리도 같이 부르자고. 후배에게 질 수 없지!

히지리: -신.

신: 엣?

히지리: 프리즘 쇼는, 좋아해?

신: ...!

 

-Continue to Shiny Seven Stars

 

 


 

煌めきの彼方へ ~エーデルローズ校歌~
반짝임의 너머에 ~에델로즈 교가~

로드 투 샤세스 #7부터는 프러쉬 앨범이 나오지 않다가, 수록되지 않은 곡들이 뮤직 고즈 온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음원과 유튜브 소개 영상이 없습니다.

미리듣기 및 가사: prism-rush-live.tistory.com/47

 

[가사 번역] 반짝임의 너머에 ~에델로즈 교가~

미리듣기: twitter.com/PrismRushPR/status/1111191196725137408 キンプリラッシュ公式🌈 on Twitter “【イベント情報】ついに迎えたRoad To SSS最終回!「清く、気高く、美しく、我らがエーデルローズ」開催

prism-rush-live.tistory.com

 

스토리 완료 후 획득 스틸컷

 

kinprirush.fandom.com/wiki/Road_To_Shiny_Seven_Stars_11

 

Road To Shiny Seven Stars 11

- - - - Event Duration: 03/29/2019 - 04/07/2019 Event Song: Kirameki no Kanata e - - - -

kinprirush.fandom.com

카드 일러스트 정보

 


로드 투 샤세스는 이렇게 11화로 끝이 납니다. 로투샤는 19년 4월 7일에 끝나고 샤세스 TVA 방영 시작은 4월 15일부터 했으니 제목 그대로 로드 투 샤세스네요.

(사담) 로드 투 샤세스가 게임에서 풀어낸 이야기고 애니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게임의 내용을 반영한 게 별로 없으며, 애니에선 듀오 쇼가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버리니 아쉽네요. TVA화 발표 후 1년의 공백+작중 시간 프리즘 킹 컵 이후를 채우기 위해 낸 장기 스토리겠다만 이걸 정식 스토리로 보아야 할지...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라고 일부러 듀오 대회 분위기를 가볍게 끝낸 것 같지만요. 듀오 대회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캐릭터들의 성장이 보이고, 공백기를 메꿔주었으니 나름대로 좋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