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熱熱風大浴場
열정 열풍 대욕탕
위클리 스토리, 노리즈키 진+에델로즈(셉텐트리온)
진: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슈왈츠로즈의 총수 노리즈키 진입니다. 이번에, 제가 스스로 프로그램의 메인 캐스트를 맡기로 하였습니다.
이야... 얼마 전, 에델로즈 기숙사에 대한 자료 영상을 입수했습니다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 에델로즈의 실체를 모른다면!?" 라고 말이죠!!
...에델로즈는, 제가 한 번 주재를 맡은 적이 있던 양성소입니다. 이 영상은, 부디 세상의 여러분과 함께 보아야 하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해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노리즈키 진의 "열정 열풍 대욕탕" !!!!!! 타이틀에 맞게, 장소는 슈왈츠로즈의 자랑 천공 *자쿠지 목욕탕에서 보내드립니다.
[* 기포가 나오는 욕조]
여러분도 욕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도 마음도 솔직하게 (알몸) 되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주십시오.
영상 스타트!
[에델로즈 건물]
진: 여기가 에델로즈의 기숙사. 에델로즈 학생들이 숙식을 하는 건물입니다. 꽤 고풍스러운 건물이군요. 여기만 아주 옛날로 타임슬립하고 있는 것 같군요.
카메라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여기가 현관입니다. 흠. 그 외관은, 높은 천장인가요.. 이런, 실례를 저질렀군요. 이곳은 환풍구였군요. 크크큭... 환풍구가 낮기 때문에, 천장이 1층의 것이라고 착각하게 됐군요. 제가 한 것이... 이래선 건물이 작다고 말하게 되는 걸지도... 후후, 아닙니다.
흐음... 계단엔 그림이 장식되어 있네요. 이전 주재의 초상화... 입니까. 어딘가 제 초상화가 장식된다면, 여기엔 장식되지 않길 바라죠. 이 낡아빠진- 아니, 정취 깊은 건물과 제 외양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하하하하하...
신: 야마다 씨-
진: 음?
신: 어라, 어디 가셨지? 야마다 씨-
료: 아아, 미안 신. 정원의 잡초 정리를 하느라. 지금 나갈 거야?
신: 네! 오늘은 당번이라서, 빨리 가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료: 그래, 조심히 다녀와.
신: 네! 다녀올게요! 아, 카메라 맨 씨도. 다녀올게요.
진: ... 이 카메라에도 인사를 하는군요. 신인으로서는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그 마음이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고 스타의 길을 걸어간다면 좋을 것 같네요.
진: 영상은 이상입니까. 뭐, 현관은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군요. 그나저나, 에델로즈 기숙사의 관리 체제는 정말 신기하군요. 관리인이 프런트에 상시로 있지 않은 걸로 보였는데, 방범장치도 별것 없었고요.
참고로 저희 슈왈츠로즈는... 보안이 완전합니다! 경비원이 교대로 24시간 입구를 지키며, 방범 카메라도 수 백 대를 설치하였죠. 또, 모든 카메라에 최신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쥐 한 마리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만일 비집고 들어오려 해도 즉시 처단! 우리에게 맞서는 것들은 모두 극형!!!
이런, 야만적인 발언을 했군요. 침입자는 정중하게 퇴장을 바란다는 말입니다.
에델로즈는 보안이 무르군요. 침입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인가요? 이런, 실례했습니다. 정말, 자유롭고 부러운 곳이네요! 마음껏 원시인 같은 개방적이고 무경계적인 날들을 보내주세요. 하하하하핫!
#2
진: 여러분들, 안녕하셨습니까. "열정 열풍 대욕탕" 오늘도, 에델로즈의 기숙사 자료 영상을 보게 되겠습니다.
진: ...갑작스럽게 시작하는군요. 객실의 문을 여는 장면에서 들어간다든지 다른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실례했습니다. 카메라 맨에게는 "엄중히" 주의드리겠습니다.
영상은... 기숙사 방인 것 같군요. 후후, 이 조촐하고 소박한 인테리어. 잠을 자는 것에만큼은 최적이겠군요. 그런데... 침대가 두 개. 2인실인 건가요? 아니... 다르군요. 방은 2인실이지만, 인원 부족으로 거의 혼자서 쓰는 것이군요...! 룸메이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입실하면, 사실은 1인실. 빈곤한 사람은 좋다고 생각하겠군요. 좋지 않은가요! 슈왈츠로즈 학생들은 이런 경험은 할 수 없으니까요!
슈왈츠로즈 기숙사는 전부 1인실! 개인 커스터마이징도 무료! 게다가, 프리미엄 이상 학생들의 방은 침대가 킹사이즈입니다! 각 객실의 편의 시설은 완벽하며, 호텔의 스위트룸으로 평가받는 일도 자주 있죠. 에델로즈와 슈왈츠로즈. 어느 쪽의 기숙사에 입실하고 싶은지, *일목요연하지 않습니까?
[* 한 번 보고도 분명히 안다는 뜻]
뭐, 에델로즈의 기숙사가 나쁘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요... 하하하하하-
카케루: 뭐야뭐야~? 방송촬영~?
진: ...으음?
카케루: 헬로-! 나 잘 나오고 있어?
진: 쥬오인 재벌의 후계자인 그가 에델로즈 학생으로 있다니. 가장 알 수 없는 인물이군요. 뭐, 전에 슈왈츠로즈에 온 적이 있었지만-
카케루: 카메라 씨~ 기숙사 방을 촬영할 거면, 오렛치의 스위트룸으로 오는 게 어때. 오렛치의 센스가 선명한 방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면 좋겠는데~
진: ...
카케루: "인기있는 남자"를 테마로 해서, *리노베이션된 벽지와 바닥, 푹신푹신한 침대와 소파... 나한테 있어 어울리는, 최신 기능이 붙은 음향 설비와 벽시계를 골라주면 좋겠는데.
그럼 곧바로. 내 방으로 안내할-
[* 리노베이션, 낡거나 헌 물건 따위의 일부분을 고쳐 새롭게 함]
진: -이런, 손이 미끄러졌군요.
... 어쨌든, 에델로즈의 방도 커스터마이징은 자유로운 것 같군요. 뭐어... 이 경우엔, 역시 쥬오인 재벌의 후계자, 라고 하는 거지만요. 영상을 중간에 끊어 몹시 실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볼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기숙사 방의 실태는 알 수 있었고... 스타는, 스마트하게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의 이야기였죠. 따라서, 적당한 타이밍을 제가 판단하여, 영상을 정지한 것입니다.
... "손이 미끄러졌다"라고요? 제가? 아뇨, 설마. 그런 일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열정 열풍 대욕탕"은, 스마트하게! 슈왈츠로즈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하하하하하!!
#3
진: 여러분들, 안녕하셨습니까. "열정 열풍 대욕탕" 오늘도, 에델로즈의 기숙사 자료 영상을 보게 되겠습니다만... 너무 보기 난처한 영상으로 여러분이 보는 동안 견디지 못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오늘도 욕조에 몸을 담그고, 정화하며 감상하십시오. 액정에 방수 커버도 잊지 않으시길.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진:...! 새하얘서... 보이지 않는다고...!! ...설마 이것은, 목욕탕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
아무래도 정답인 것 같군요. 여긴 에델로즈 기숙사의 목욕탕입니다. 저희 슈왈츠로즈처럼 전망 목욕탕이었다면, 저렇게 화면이 하얗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그나저나, 여기가 '대'목욕탕이라고, 누가 이름을 붙였을까요. 한 번에 6명밖에 들어가지 않는 목욕탕을 '대'목욕탕이라고 부르다니 딱하군요! 그리고 저 동상... 만지지 않는 걸로 합시다. 그리고 다른 특징은 없나요? 이런 이런... 전혀 비교하지 못하고 목욕탕의 영상 체크가 끝나버렸군요.
응? 카메라가 움직이는-
카케루: 으-응, 오늘은 에델로즈의 멋진 곳에서 목욕 시간을 쓰다니 럭키- 아, 맞아, 유키쨩. 머리 말리는 시간 걸리지 않아? 드라이어 안 써?
레오: 유키 님의 머리는, 제가 말리는 걸 돕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카케루: 뭐어, 그렇게 말한다면야. 아, 레오큥은 괜찮아?
유키노죠: ...쥬오인 재벌이, 드라이어도 만들기 시작한 건가?
카케루: 그런 건 아니고, 거래처가 테스터를 찾고 있다니까~ 무려, 두피를 직접 말릴 수 있는 구조로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기존의 절반으로 단축 가능! (당사대비) 두피가 다치지 않는 부드러운 바람! 물론 음이온! 계속 사용하면, 직모는 더욱 부드럽게. 곱슬머리는 완만한 웨이브로 만들어준다고♪ 어때? 이 신작 드라이어, 써보지 않을래?
유키노죠: - 그렇게까지 말하니, 써보지.
레오: 유, 유키 님이 그렇게 하신다면 저도!
카케루: 땡큐-! 두 사람 모두 고마워!
진: ......곱슬머리는 완만한 웨이브로.
...핫. 실례했습니다. 영상이 벌써 끝나있었나요. 탈의실도, 인형의 집 같이 작았죠. 게다가, 그렇게나 작은 덕에 지금과도 같은 태평한 대화가 펼쳐지는 것이지요. 그런 건, 나쁘진 않은... .....것인가요, 확실히.
저기는 미래의 스타를 육성하는 기숙사의 '대'목욕탕! 목욕탕을 고안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슈왈츠로즈의 목욕탕은, 학생들의 목욕탕에서 총수인 저의 목욕탕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즉! 스스로 격의 차이를 보이고, 학생들의 포부를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친구 사이의 이야기는 금지! 하루의 피로를 치유하고, 내일의 대비를 욕탕에서- 야망을 불태우는 말을 외치는 것이, 미래의 스타가 행할 이상의 입욕 방법...! 그 불태우는 말은 물론, 글로리어스, 슈왈츠!!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4
진: "열정 열풍 대욕탕" 오늘도 시작합니다. 여러분, 욕조에 들어가 계신가요? 오늘도 에델로즈의 기숙사 영상을 체크하는 것으로... 슬슬 진짜 이상의 영상이 나오길 바라죠. 자아, 시작합니다!
진: 식당이군요.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무려 이게 식당의 전부입니다! 식당 정도는 넓을 거라 생각한 당신에겐 죄송하군요. 여기도 매우 좁습니다! 게다가, 오래된 테이블과 의자... 조리장도 겨우 알 수 있을 정도군요. 청소는 하는 것일까요!? 살균 처리는!? 항균 가공은!? ...위생이 걱정되는군요. 이것으로 에델로즈 학생이 식중독에 걸린다면 큰일일 텐데 말이죠.
물론, 저희 슈왈츠로즈의 식당은 위생에도 매우 신경 쓰고 있습니다. 매일 청소업체를 불러, 세균을 하나라도 남김없이 박멸, 다시 붙지 않도록 항균 처리도 완벽합니다. 그런 깨끗한 식당에서 삼성 급 셰프의 요리가 각별하다 느껴지지 않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응?
미나토: 그럼... 슬슬 모두가 배고플 시간일까. 팬케이크를 만들어주자.
진: ...흠. 에델로즈 학생이 핫 플레이트 앞에 에이프런을 하고 있군요. 얼마나 안쓰러운가요... 요리사도 없이, 학생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다니.
미나토: 우선 가루를 체에 거르고.... (타다다다닥)
진: 흐, 흐음... 학생치고는 꽤 솜씨가 좋군요.
미나토: 인원수도 많으니까, 계란도 많이 넣어야겠지. 하아아앗!
진: !?!?!? 빠, 빨라!?
미나토: 그리고 이번엔 머랭 만들기. 이건 체력이 필요하니까...! 훅, 훅, 후욱!
진: 아, 아름다워! 아름다움이 넘치는 솜씨다!
미나토: 응, 훌륭한 뿔이 섰어!
진: 그리고 속도까지...! 수동 거품기지만, 전기보다 빠르다고!?
미나토: 팬케이크의 재료는 이걸로 충분해.
진: 어느 틈에!?
미나토: 하는 김에 저녁의 *푸메 드 푸아송의 준비도 확실해.
[* Fumet de poisson 생선 육수]
진: 어느 틈에---!?
미나토: 자, 슬슬 모두가 간식먹을 시간이니까 바로 굽기 시작하자. 후후... 역시 구울 때 냄새는 배고프게 만드네.
진: ...츄르릅.
...하하하, 실례했습니다. 이건 침이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 누군가 셰프를 불러!!! 지금 당장 이번달 메뉴를 검토해라-!!!!
하아하아... ...핫. 방송 중에 실례했습니다.
아니 뭐, 원래 메뉴를 변경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슈왈츠로즈에 관한 것은, 방송 중에도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의 발언은 하나의 조크입니다.
#5
진: 여러분, 좋은 물온도군요. 오늘도 "열정 열풍 대욕탕"은 여기, 전망 목욕탕에서 보내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까지 자료 영상을 봐왔는데, 뭔가 신경쓰이지 않나요?
맞습니다! 에델로즈의 기숙사는 어디까지나 스타를 육성하는 양성소의 기숙사! 라고 하지만, 한 번도 그런 부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슬슬,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영상, 시작!
유우: 제대로 보라고, 신. 내가 지금부터, 화려하게 연속점프를 보여줄 테니까.
신: 힘내, 유우 군!
진: 호오, 어떻게든 조금 연습 중인가 보군요. 확실히, 레트로한 연습실이군요. 색이 빠진 벽돌도 꽤 분위기가 나와 있어요. 에델로즈에게 꽤나 어울리는군요...
타이가: ...흥.
유우: 응? 뭔데, 타이가. 혹시, 내가 뛰는 연속점프가 별 거 없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앞으로 뛸 연속점프를 보고, 놀라지나 마시지? 혹시 4연속, 아니, 그것보다 더 뛸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타이가: ...흥. 네가 4연속 이상 뛸 수 있다면, 나는 것보다 더 뛸 수 있을 걸.
유우: 마, 말했겠다!? 타이가!! 승부다!!
타이가: 하?
유우: 어느 쪽이 더 연속점프를 많이 뛰는지 승부다. 도망치겠단 말은 하지 말라고!
타이가: ...좋아, 해보지. 어이, 신. 너도 해라.
신: ...엣!? 나, 나도!?
유우: 좋아, 신도 강제참가다! 그때 뛰었던 점프는 대단했다곤 하지만, 나는 너같은 거한테 지지 않으니까!
신: 에에!? 자, 잠깐만 기다-
유우: 간다-
쓰리... 투... 원...
타이가: 이지 두 댄스!
신: 으아아아~! 이렇게 된다면 할 수 밖에 없어!
진: ...마치 어린아이들의 연습같군요. 순진하게 웃는 얼굴로 주위를 끌여들여, 놀이처럼 기술을 실험하려 하다니. ...마치 옛날 그 녀석을 보는 것 같아.
그나저나, 저 어린아이들 세 명이 저 링크에서 마음껏 점프하기엔... 너무나도 위험하군요. 저희 슈왈츠로즈 연습 링크는, 10명 이상이 한 번에 연습해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만...
부상은 "충분히" 조심해야겠군요... 혹시라도 링크에 결함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걸로, 영상은 벌써 끝나버렸습니다만... 레슨은 저걸로 끝인가요? 이런 이런... 링크 말고는 연습할 장소가 없군요? 후, 후후, 하하하하하...!
자아, 여러분, 여기서 묻고 싶군요! 저 작은 링크밖에 없는 에델로즈와... 광활한 링크를 제공하고,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 트레이닝머신이 있는 저희 슈왈츠로즈... 과연 어느쪽이, 미래 프리즘 킹이 되는 스타를 육성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대답은 이미 알고있습니다. 다를 것 없이 저희 슈왈츠로즈지요. 지극히, 지극히 명백한 질문이었습니다! 으하... 으하하하하하하!
#6
진: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오늘도 좋아하는 스타에게 황금빛 성원을 보내주시고 있나요? 슈왈츠로즈의 스타들은 여러분의 성원에 좀 더 빛나고, 반짝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자료영상을 보러 가볼까요. 아직도, 그 작은 에델로즈 기숙사에 소개할 시설이 있는진 모르겠지만요... 오랜 시간 욕탕에 들어가있는 것을 조심하며 끝가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진: ........ 이곳은 성당인가요. 원래부터, 이곳은 수도원이였기 때문에, 그 모습 그대로의 건물이네요.
...내부는 스테인글라스에 여신의 동상. 뭐, 아름답다고는 생각되네요.
진: ......영상은 여기까지 할까요.
저기는, 스타 육성과는 관련이 없는 건물이기 때문에, 지금 본 정도로 충분합니다.
물론, 슈왈츠로즈엔 저런 시설은 없습니다. 왜냐면, 기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자신의 일은 자신이... 기도할 틈이 있다면 그 시간에 자신을 갈고닦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것!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 승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자신의 능력 뿐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것이... 여신이 다가오는 것이 틀림 없다... 그래, 지금은 아니어도, 언젠가 우리의 손에. 후후후... 잠깐 힘이 들어갔습니다. 무엇이 말하고 싶은 거냐고 물으신다면... 슈왈츠로즈는 여신에게 학생들을 맡기는 일 같은 건 하지 않는단 것입니다.
아아, 실례. 슈왈츠로즈의 선전이군요. 에델로즈의 소개를 할 생각이었지만, 항상 슈왈츠로즈의 소개를 하게 되었군요.뭐,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버리는 건, 슈왈츠로즈의 격이 더 높다...라는 것이겠지요!?
후후... 후후후후후... 후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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