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벤트 스토리

두근두근! 프리즘 직업체험

너겓 2021. 2. 26. 21:49

どきどき!プリズム職業体験
두근두근! 프리즘 직업체험
2019.08.30~2019.09.08 진행 이벤트

 

youtu.be/dKCDNJQoAB8

[화로(@OWbqltRHGxBpldT)님 영상제보]


0:12~4:16

예고편

 

-카쿄인 학원에서

타이가: 흐암~. (졸려...)

교사: 이번 주 중에 이 리스트에서 체험처를 희망하는 곳을 적어, 제출해주세요.

타이가: (딱히 하고 싶지 않은데... ...식당에 가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으려나. 그럼, 그걸로 괜찮을까...)

 


 

-에델로즈에서

레오: 많이 있어서, 고민 되네요~.

타이가: ...? (왜 모여 있지...?)

레오: 어서오세요! 타이가 군은 직업 체험, 어디로 가실 건가요?

미나토: 모처럼의 기회인 만큼, 잘 모르는 직업을 체험해보고 싶네.

유키노죠: 음. 가부키나 프리즘 쇼에도 살릴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군.

카케루: 쨩 유키는, 성실하네~. 좀 더 편하게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유키노죠: 그런가.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유우: 그냥 하고 싶은 걸 고르면 되지 않을까?

카케루: 맞아. 그게 제일이라고 오렛치도 생각해.

유우: 그래도, 이만큼 체험처의 선택란이 있다면 고민되네-.

레오: 저는 역시, 귀여운 것에 관련된 일이 하고 싶어요!

유키노죠: 레오답군. 대체, 어떤 일을 하려는 거지?

레오: 이 인형을 입고, 풍선을 나눠주는 일, 근사해요!

미나토: 우와-... 꽤 힘들 것 같은데, 사이온지, 괜찮겠어?

레오: 제가 하고 싶은 일이니까, 열심히 할 거예요!

카케루: 쨩 레오 뜨겁네~. 타이가 큥은 정했어~?

타이가: 아? 뭐든 괜찮잖아, 지루해-.

미나토: 제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 코우가미.

유키노죠: 유우는 벌써 정해뒀나?

유우: 나? 이 전지전능 제우스 님은 뭐든 할 수 있지만... 뭐,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러므로, 선원이야!

카케루: 바다의 남자, 과연-...

미나토: 그런가. 바다의 남자는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 스즈노.

-반짝반짝~♪

유우: 어, 어...

카케루: 아하하. 미나톳치도 참, 부모님 같아.

유키노죠: 음.

미나토: 에, 그런가?

레오: 미나토 선배는, 벌써 체험처를 정해두셨나요?

미나토: 아니. 난 아직이야. 카즈오는?

카케루: 오렛치도 아직이지-. 고민 돼서~.

레오: 음-, 카케루 군은, 어떤 모습이 되고 싶으신가요?

카케루: 모습...? 외견 말하는 거야?

레오: 네. 하고 싶은 일이 고민된다면 입고 싶은 옷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카케루 군이 일할 땐 언제나 정장을 입는 것 같고...

유키노죠: 그렇다면, 정장과는 거리가 먼 직업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 라는 말이지.

레오: 네. 그말대로예요. 유키 님!

카케루: 과연~. 외견을 봐라, 인가... 응, 좋을지도! 그럼, 짱 유키는 일본 옷이 아닌 직업이려나?

타이가: 대부분의 일이 그렇지 않나-.

유키노죠: 일본 옷이 아닌... 평소 입을 일이 없는 복장의 직업이 된다, 이건가...?

카케루: 아, 점술가? 확실히 일본 옷으로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이미지지-.

유키노죠: 레오가 점을 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나도 할 수 있을지...

레오: 저, 유키 님이 점을 쳐줬으면 좋겠어요!

미나토: 점술가인 타치바나인가.. 응, 확실히 어울릴 지도.

유우: 나도 좋다고 생각해. (점 결과가 정말 맞을 것 같아서 조금 무섭지만...)

유키노죠: 사람의 미래를 점치는 것이니, 책임은 중대하겠지... 그 점을 명심해, 신중하게 해나가려 한다.

카케루: 아하하~. 짱 유키, 역시 성실하네~♪

레오: 유키 님,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도와드릴게요!

유키노죠: 레오... 고마워, 부탁하고 싶군.

레오: 네, 도와드릴게요!

타이가: 그래서, 넌 어떻게 할 거야?

카케루: 음-, 오렛치? 어떻게 할까냐~. 정장 이외의 일 말이지~. 아! 오렛치도 레오 큥처럼 입고 싶은 게 있을 지도~. 음-, 체험처 리스트에 있으려나...

레오: 입고싶은 것이 있나요? 뭔가요?

카케루: 있다! 우후후, 오렛치 백의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니까~.

유우: 백의라면, 과학자 같은 건가?

카케루: 땡-! 오렛치, 이번엔 의사가 되어볼까 하고.

유키노죠: 병원 근무인가... 또, 힘들 것 같은 걸 골랐군.

카케루: 뭐어, 힘들 것 같으니 하는 가치가 있단 거지!

레오: 카케루 군이 의사라니, 분명 어울릴 거예요!

카케루: 고마워, 레오 큥! 오렛치, 힘낼게!

타이가: 도련님이 의사라던지 할 수 있겠냐. 분명 돌팔이일 게 뻔하잖아.

카케루: 아- 지금 들었으니까! 정말, 타이가 큥은!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는 건, 자격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단 거니까!

미나토: 실제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조금밖에 없겠지만,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

카케루: 그렇단 거지! 바쁜 의사 분들을 서포트해드릴 거야!

유키노죠: 나머지 정해지지 않은 건 타이가와 미나토인가. 어떻게 할 거지?

타이가: 아-...

유우: 뭐야-, 언제까지나 정해지지 않는다면 이 제우스가 골라주지!

레오: 아! 이소바 가게, 카즈키 선배가 이전 잡지에서 소개하던 가게예요!

타이가: !? 카즈키 선배...? 나 이 소바 가게로 할게.

카케루: 하!? 잠깐, 타이가 큥...

미나토: 으음... 나는... (정해지지 않은 건 나밖에 안 남았네...)

레오: 미나토 선배는 소방관이라던지, 어떠신가요?

카케루: 좋은데! 미나톳치, 어울려!

미나토: 내, 내가 소방관이라니 무리야!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니, 그런...

레오: 불이 나서, 무서운 생각이 들 때, 미나토 선배의 미소를 보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이가: (미나토 선배가 소방관인가...)


 

-화재 현장에서 

미나토: 아, 있다. 이제 괜찮아. 날 붙잡아. 밖으로 나가자. 응?
...상처는 없는 것 같네. 다행이야...

-꼬르륵~

미나토: 후후, 배가 고픈 거구나. 자. 이럴 때를 위해서, 갓 구운 빵이야. 맛있게 먹어♪

 


 

타이가: 확실히...

카케루: 봐, 타이가 큥도 이렇게 말하잖아~.

유키노죠: 만약, 내가 위험한 상황에 빠져도, 미나토라면 신용도 있고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우: 모처럼이니, 도전해도 좋지 않아?

미나토: 그, 그럼... 도전해볼까.

레오: 후후. 이걸로 모두 정해졌네요!

히지리: 모두, 들떠있는 것 같군.

레오: 히무로 주재님! 지금, 직업체험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어요. 저는 이벤트 스탭으로 마스코트 캐릭터를 희망하고 있고...

카케루: 남동생 군은 선원, 타이가 큥은소바 가게. 오렛치는 의사로, 짱 유키는 점술가예요.

유우: 그리고, 미나토는 소방관이라고. 뭐, 아직 희망이지만... 

히지리: 그런가. 매년, 스타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행사야. 힘들 거라 생각하지만, 프리즘 쇼와는 다른 형태로 마을에 미소를 띄게 만들어줘.

전원: 네!

미나토: (모두도 추천해줬고, 힘내자!)

 


 

-그때, 슈왈츠로즈에서

알렉산더: 하아? 직업체험? 그런 곳에 시간을 쓸 틈은-

스탭: 물론, 일의 일환입니다. 출연하고 있는 '마스마스[점점] 머슬' 아이들에게도 인기인 것 같습니다.

알렉산더: ...그거랑 직업체험이 무슨 관계가 있는데?

스탭: 방송의 팬으로 있는 아이들 중 한 명 기업의 자녀가, 당신과 놀고 싶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알렉산더: 하아? 어린애랑 노는 게 일이냐?

스탭: 아뇨, 그 아이에게 SP[경호원]으로서 동행해주세요. 그걸로 직업체험을 하는 겁니다.

알렉산더: 칫... 하지만 뭐- 그게 일이라는 걸로 이번엔 용서해주지. (솔직히, 마음은 내키지 않지만... 경호원이라면 몸을 사용하는 일이지. 그렇다곤 해도, 귀찮게 됐군. ...어린애는, 싫다.)

 


4:39~10:31

반짝임! 직업체험

 

-도쿄 역

알렉산더: 하아...

어머니: 호호호, 당신이 야마토 알렉산더 씨? '마스마스 머슬'에 나왔던가? 저는 어떨까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이의 부탁이니. 많이 놀아주세요.

알렉산더: ...... (꼬맹이의 경호원이라 들었는데... 전혀, 이야기가 다르잖아! 나한테 애를 맡길 생각인가!?)

도련님: ...와아! 진짜 야마토 알렉산더다! 오늘은 잘 부탁해!

알렉산더: ... 처음부터 말해두지. 멋대로 행동하지 마라. 난 경호원이지, 네 놀이 상대가 아니니까.

도련님: ......

알렉산더: (...말이 심했나?)

도련님: ... 굉장해! 진짜 알렉산더는 무뚝뚝하구나! 그래도, 난 좋을대로 할 거야! 명령은 듣지 않아. 알렉산더는 날 따라오면 돼!

알렉산더: 뭣...! (뭐 이렇게 건장진 꼬맹이야! 젠장, 맡지 말 걸 그랬나...!)

 


 

-그때, 에델로즈

유우: 드디어 이 날이 왔다고! 오늘 하루, 난 선원이다!

레오: 후후, 유우 군 기합이 충분하네요. 저도 마스코트 체험, 힘낼게요!

미나토: 하루를 열심히 하기 위해선, 아침밥이 빠질 수 없지. 자, 맛있게 먹어.

유키노죠: 음. ...그러고 보니, 타이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카케루: 아- 타이가 큥이라면 체험처에 이미 가있을 거야. 오렛치가 깨우지 않았다면 늦잠 잤겠지.

미나토: 확실히, 소바 가게는 아침 일찍부터 교육을 하니까.

카케루: 카즈키 선배가 추천하고 있던 소바 가게라는 것만으로, 저렇게 되는구냐...

미나토: 후훗, 어찌됐든 의욕이 생겼단 건 좋은 일이야. 그럼, 모두 오늘은 직업체험, 하루 힘내자!

모두: 오-!

 


 

알렉산더: 정말이지, 얌전히 있으면 좋을 것을... 공원에 가고 싶다고? 정말이지 제멋대로 구는 꼬맹이군.

도련님: 봐 알렉산더! 이쪽 이쪽! 오늘은 여러군데를 갈 거야! 마지막엔 쇼를 볼 거니ㅣ까!

알렉산더: 칫... 쇼까지 별로 시간은 없어. 여러군데 돌 시간은-

도련님: 봐봐! 점집이래! 나, 점 한 번 보고 싶어!

알렉산더: 하아!?

도련님: 꽤 유명한 점술가가 있는 것 같아! 알렉산더는 알고 있었어?

알렉산더: 몰라, 정말이지...
아~ 알겠어! 데리고 가면 되잖아!

도련님: 굉장해-! 뭐든 대성공[大当]이래!

알렉산더: (점 같은 게 뭐가 재밌는 거냐...?)

도련님: 점은 정말 잘 맞네. 이건 아버지한테도 알려드려야지.

점술가: 기뻐해주시니 다행이군요. 맞아, 제자의 점도 받아보시지 않겠습니까? 아직 수습이라곤 하지만, 꽤나 소질이 좋습니다. 어떠신가요?

알렉산더: 아니, 다음 예정이 있어서...

도련님: 괜찮은데! 알렉산더, 나 좀 더 점이 보고 싶어!

알렉산더: 넌 너무 자유롭다고!

도련님: 내가 부탁하면, 모두 예정을 조정해주는걸. 아직 괜찮아!

알렉산더: 어쩔 수 없지, 조금만이다. (싫은 꼬맹이로군...)

도련님: 감사합니다. 들어오세요.

유키노죠: 예, 실례하겠습니다.

도련님: 와아...! 예쁘다...!

유키노죠: 송구스럽습니다. 미숙한 사람이라 죄송합니다만, 점을 치겠습니다.
그럼... ...!!

알렉산더: ...!! (이 녀석은... 에델로즈의...!)

유키노죠: 그, 그럼 점을 치겠습니다. 맞아도 점괘 맞지 않아도 점괘... 우선은... 당신부터.
이건... 오오! 아주 좋은 결과군요. 수정에, 당신의 밝은 미래가 담겨 있습니다. 희망이 넘치는, 반짝임으로 가득 찬 미래...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그렇군요... 특히 물가에 가면 좋습니다.

도련님: 와아! 해냈다-!! 저기, 알렉산더도 점 쳐보면 어떄?

알렉산더: 난 됐어, 점 같은 챠라챠라한 짓은 흥미 없으니까.

도련님: 에- 해줘~! 저기, 이 사람도 점쳐줘!

유키노죠: 알겠습니다. 그럼, 이쪽으로.

알렉산더: 그러니까, 난 괜찮다고...!

도련님: 이건 명령이라고? 내가 아버지에게 이르면, 어떻게 될까...

알렉산더: 젠장. ......

유키노죠: ...... 그럼... 시작하도록 하죠.

알렉산더: 적당히 해, 빨리 끝내라.

유키노죠: 그럴 순 없어. 이 자리에 앉은 이상은, 손님이니까. 그럼, 보도록 하죠.
...응? 이건...?

알렉산더: ...뭐야.

유키노죠: 흘러가는 격류... 그 중심에는, 반짝임이... 굳이 말하자면.. 알렉산더도 누군가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건가.

알렉산더: 흥, 영문을 모르겠군. 흥미 없어. 자, 이제 됐지, 가자.

 

-퇴점 후

유키노죠: ...다른 본 것은, 마음속에 담아두도록 할까.

 


 

알렉산더: (하아... 겨우 그 이상한 가게에서 나갈 수 있었어...)

도련님: 알렉산더-! 바다로 가자! 여기서부터 그렇게 멀지 않지?

알렉산더: ...또 이동하는 건가. 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믿고 있잖아. (정말이지, 대기업 도련님인지 뭔지 모르겠다만... 너무 제멋대로잖아!) !?

도련님: 읏...., 콜록, 콜록.

알렉산더: 무슨 일이지!? (지금 기침...)

도련님: ... 아무 것도 아냐. 잠깐 재채기 했을 뿐이야.

알렉산더: (오늘은 춥지만, 습도는 충분해... 기침할 정도의 기후로는 생각되지 않는데. 혹시 이 녀석, 몸이 안 좋은 건가?) 어이,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도련님: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잖아! 알렉산더는 내 말만 들으면 돼! 저기, 그러니까 바다까지 가자!

알렉산더: 아... 아아.

도련님: 무대는 바다 옆에 있었지? 조금 돌아서, 배를 타고, 대해를 모험하는 거야!

알렉산더: ... 아니 모험은 못하잖아, 고작 유람선으로... (아까 기침한 건, 너무 큰소리를 내서... 인가?)
하아... 티켓을 사오면 되는 거지? (어린애의 컨디션은 변하기 쉽지, 일단, 조심해둘까...)

 


 

도련님: 알렉산더! 배 티켓 사왔어? 이제 출발할 수 있어?

알렉산더: 아아. 앞으로 조금만 더 가면 배가 있다.

 


 

유우: 그나저나 정말, 큰 배네~. 훗훗후... 이 제우스 님에게 딱이라고! 랄까, 아, 이 녀석들! 거기서 얼굴을 내밀고 있으면 위험하다고! 거기 울타리 올라가지 마! 떨어지면 어떡하려 그래!
...정말이지, 애들은 정말 뭘 할지 모르겠네... 확실히 내가 봐 두지 않으면 안 되겠어! 그리고, 맞아... 모이 주는 강의도 해달라고 부탁 받았지.
어-이, 너희들-! 갈매기한테 모이를 주고 싶은 녀석은, 이쪽으로 와-!

 

-그때

도련님: 알렉산더! 굉장해! 갈매기가 많이 있어!

알렉산더: 네 네.

도련님: 굉장해! 이렇게 가까이에서 갈매기를 본 건 처음이야!

알렉산더: (이렇게 있으면, 보통 아이들이랑 다를 바 없군... 이 정도라면, 조금 까불어도 용서해줄까.)

도련님: 우와-! 울타리에서 떨어질 뻔했어!

알렉산더: ...아니, 까부는 것도 적당히 해두라고...

도련님: 맞아, 모이 줄 수 있지! 알렉산더, 부탁이야! 먹이 사와줘~!

알렉산더: 하아!? 왜 내가... (라고 말해도, 또 명령이다, 라고 말하겠지...)
하아, 어쩔 수 없지... 아-... 갈매기 모이, 갈매기 모이... 아, 엉. 갈매기 모이는...

유우: 아, 네-! 한 봉지에 200엔... 랄까, 알렉!?

알렉산더: !? 또 에델로즈냐...!

유우: 까... 깜짝 놀랐어-...! 너, 유람선 같은 거 타는구나! (게다가, 모이도 주고!!)
저... 갈매기 모이는 이건데... 주는 방법은 알고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갈매기한테 습격 당한다고!

알렉산더: 하? (잠깐... 이 녀석 설마, 내가 모이를 주는 거라고 착각한 거 아냐!?)
저기, 말해두겠는데... (...아니, 여기서 내가 부정해도... 설명하는 것도 귀찮고... 꼬맹이를 지켜주는 역같은 건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다고-...) 큭...

유우: 그럼, 알겠어? 모이 주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제대로 들어둬.

알렉산더: ... 어... (젠장... 왜 내가, 이런...)

유우: 우선 최대한 팔을 바다쪽으로 뻗어. 그리고, 모이를 이렇게-

 


 

알렉산더: 어이, 모이 사왔어.
...!? 무슨 일이지!? 몸이 안 좋은가!?

도련님: 콜록, 콜록...! 괜찮아..., 금방, 가라앉을 테니까...

알렉산더: 안색도 안 좋아. 괜찮을 리 없잖아! 당장 배에서 내린다!

 


 

알렉산더: 칫! 스테이지에 보건실이 있을 거야... 지금 사람을 불러오지. 얌전히 누워 있어!
(젠장... 안 좋은 예감이 적중했군.) 버텨라...!

 


10:42~17:01

두근두근! 직장체험

 

-스테이지 옆, 보건실

알렉산더: 어이! 누가 있나!? 급한 환자야!

카케루: 어라어라~? 알렉 큥?

알렉산더: 또 에델로즈냐! 기분 나쁘지만, 너라도 좋아. 아픈 애가 있으니, 따라와.

카케루: 오케이. 만약 의료행위가 필요하다면 제대로 된 의사도 부를 수 있으니까 안심해♪

 


 

알렉산더: 이 녀석이다. 어이, 이제 괜찮다.

도련님: ...곧 시작할 거라, 들었는데...

알렉산더: 나는 오늘 하루, 네 경호원이다. 널 지켜볼 의무가 있어.

도련님: ...흥. 너도, 의무라고 하는구나...

카케루: 네에 네~, 잠깐 실례~ 이마 만지게 해줘~. ...음, 열은 없네. 열사병 기미일지도. 너, 짐작가는 곳 있어?

도련님: ...재밌어서, 평소보다 많이 움직였을지도...

카케루: 과연~. 그렇다면 그늘로 이동해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자. 오늘은 더우니까, 음료수 가져다 줄게. 자, 이거 마셔~.

-꿀꺽꿀꺽

도련님: 푸핫. 맛있어..., 기운이 났어...!

알렉산더: 어이, 그렇다고 바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도련님: 에-... 알렉산더 주제에 건방져! 하지만 얌전히 있어주지... 그런데 나, 기운을 차렸더니 배고파!

알렉산더: 하아!?

도련님: 저기 알렉산더, 뭔가 사와줘! 나, 얌전히 있어야 하니까~.

카케루: 음-, 시원하고, 먹기 쉽고, 소화에 좋은 건... 냐핫, 좋은 게 생각났다♪

 


 

타이가: 헤이! 시원한 소바 일 인분 배달입니다!

카케루: 앗! 타이가 큥~! 이쪽이야~♪

타이가: 켁! 도련님!? 게다가 알렉산더까지!

알렉산더: 아앙?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왜 네놈이 오는 거냐.

타이가: 아앙? 이쪽은 직업체험이라고-.

알렉산더: 핫, 잔심부름이라니 잘 어울리잖냐.

타이가: 뭐라고 이 녀석! 소바 가게를 무시하지 마!

카케루: 자 자, 정말~, 두 사람도 싸우지 마~.

도련님: 와아! 소바다! 맛있어 보여!

카케루: 우후후, 본인이 좋아하니까 괜찮지?

알렉산더: 칫... 어쩔 수 없지. 알겠나, 이번에야말로 그걸 먹고나면 다른 녀석들이 있는 곳에 돌아가.

도련님: 알았어!

카케루: 저기,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있는데. 그 아이, 무슨 일이야?

알렉산더: ...이쪽도 직업체험이야. 난 이 녀석의 경호원을 하고 있어.

타이가: 저런 아이에게 경호원이 필요한 거야? 랄까, 너야말로 잔심부름 아니냐.

알렉산더: 뭐라고?

타이가: 아? 싸울까?

카케루: 정말~. 자, 자, 두 사람 모두 싸우지 마!
어때? 이제 몸은 괜찮으려나?

도련님: 응! 소바도 다 먹었고 모두 있는 곳으로 돌아갈게.

-타다닥

알렉산더: 앗...! 어이, 혼자서 뛰어다니지 마!

카케루: 그럼, 오렛치도 담당자리로 돌아갈게~.

알렉산더: 아-.... 그, 신세 좀 졌다.

 


 

-스테이지 광장

레오: (어서오세요~! 풍선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어라, 저 남자애, 풍선을 갖고 싶은 걸까요? 자, 여기 있어요!)
(휴~...! 인형탈을 쓰고 움직이는 건, 역시 힘드네요. 그래도, 모두 기뻐해주고 있고, 즐거워 보여요! 어라? 저 남자애는, 혼자 있는 것 같은데 미아인 걸까요...? 그래도, 이 모습 그대로 말을 걸 순 없고... 어떡할까요...
(앗...! 놓쳐버렸어요...
)

-툭

알렉산더: 미안, 괜찮나?

레오: (야마토 씨...! 그러고 보니 오늘 회장은 '마스마스 머슬'의...)

알렉산더: ...어이? 괜찮은 거냐?

레오: (끄덕끄덕끄덕! 전 괜찮아요!)

알렉산더: 아-..., 반바지를 입은 남자애 못 봤어?

레오: (...!? 찾고 있는 건, 아까 그 남자애일까요!? 숲쪽으로 갔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지금 저는 말을 하면 안 돼요! 제 일은, 모두에게 미소와 꿈을 주는 일이에요! 여기서 목소리를 내면, 야마토 씨의 꿈을 깨버리고 말 거예요!)

알렉산더: 모른다면 됐어. 수고스럽게 했군.

레오: (저, 적어도...!)

알렉산더: 뭐야? 숲을 가리키고... 혹시, 저기로 갔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레오: (끄덕끄덕끄덕!)

알렉산더: 그런가. 아-... thank you.

레오: (다행이다... 하지만 어째서 야마토 씨가 그 남자애를 찾고 있던 걸까요?)

 


 

-회장 뒤

미나토: 자, 모두 준비는 됐어?

아이들: 네!

미나토: 그럼,지금부터 물 소화기를 사용해, 소화 훈련을 하겠습니다. 젖지 않도록 조심해. 그럼, 시작할게!

-푸슈우욱

아이들: 와-! 굉장해! 형아 멋있어!

미나토: 후후, 고마워. 그럼, 다음은 소방관 분이 소화기 훈련을 보여주도록 할게.

 


 

미나토: (후우... 힘들지만,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피곤한 게 사라지네.)
어라...? 저 아이, 혼자인데 미아인 걸까...? 안녕. 너, 혼자니?

도련님: 왓!? ...그, 그게...

미나토: 아하하, 걱정하지 마. 무섭지 않아. 혹시 너, 길을 잃었니?

도련님: 내, 내가 미아가 된 게 아냐. 미아가 된 건 내 경호원이야!

미나토: 경호원...? (옷차림도 좋고, 호위가 붙은 걸까.)
그럼, 형이랑 같이 미아가 된 경호원 씨를 찾으러 갈까.

도련님: 정말!? 고마워!

미나토: 천만에. (계속 혼자 있어서 불안했겠구나. 어서 찾아줘야겠어...)
그 경호원 씨는 어떤 사람이야?

도련님: 그... 피부색은 짙고 머리색은 초록색이고...

미나토: 응...?

도련님: 화를 잘 내지만 상냥하고, '마스마스 머슬'에 나오는 형...

미나토: 그건...

 


 

-그 때

알렉산더: 어이! 왜 너까지 따라오는 거야!

타이가: 미아잖아!? 혼자서는 둘이서 찾는 게 빠르잖아!

알렉산더: 네 녀석에게 의지할 생각 없어!

타이가: 그런 말은 꼬맹이를 찾고나서 말해!

알렉산더: 젠장...!
응...? 저건...?

미나토: 자, 목마야. 높은 곳에서 찾는 게 찾기 쉽지 않을까?

도련님: 대단해-! 높아! 형아 힘이 세구나!

타이가: 미나토 선배...!

알렉산더: ...또 에델로즈냐.

미나토: 앗, 자. 알렉 형아가 미아에서 돌아왔어.

도련님: 어이 알렉산더! 날 두고 미아가 되지 마!

알렉산더: 네 녀석이 멋대로 뛰어다닌 거잖아!

미나토: 안 돼 야마토. 작은 아이를 상대로 큰 소리를 내다니 어른답지 않아.

알렉산더: 큭...

타이가: 미나토 선배가 맡고 있었다니 안심이네요. 이걸로 나도 가게로 돌아-

교사: 알렉산더 씨! 오늘은 이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닌 것 같아서...

알렉산더: ...아뇨, 딱히, 일이니까요.

도련님: 일...
...알렉산더, 나 이제 됐어. 미나토 형아에게 경호원을 부탁할 거니까!

알렉산더: 하아아아!? 너, 실컷 휘둘러놓고 경호원 해임이라고!?

도련님: 결국 알렉산더도 내 경호원을 하는 게 싫은 거지!? 의무라던지 일이라던지, 애라도 알 수 있다고!

알렉산더: 읏...! 그건...

미나토: 뭐어 뭐어, 야마토도 너도 침착해. 어째서 야마토가 경호원이 됐는지,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까?

 


 

미나토: ...과연. '마스마스 머슬'을 보고 야마토를 동경했구나.

도련님: 나, 사실은 몸이 약해서... 알렉산더 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어. 그래서 오늘 하루, 같이 있으면 마음만이라도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알렉산더: ...기분만으로 괜찮은 건가?

도련님: 에?

알렉산더: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괜찮냐고 물어보는 거야. 내가 강해보인다면 그건... 내겐 절대로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될 녀석이 있기 때문이다...! 그 녀석을 쓰러트릴 때까지, 난 얼마든 계속 단련하고 뭐든 할 거다. 다시 한 번 묻지. 마음만 강해지면, 넌 그걸로 만족하나?

도련님: -싫어! 나도 강해지고 싶어! 언제가 알렉산더를 넘어설 정도로!

알렉산더: 핫! 잘 말하잖냐. 네겐 근력운동을 알려주지. '마스마스 머슬' 너도 보는 거지? 내 진심을, 그 눈으로 봐둬.

미나토: 후훗, 나도 근육 트레이닝, 같이 어울릴게.

타이가: 이 녀석을 동경하다니 이상한 꼬맹이네. 내가 일인분, 진짜 스트리트 근육 트레이닝이란 녀석을 보여주지!

 


17:13~22:22

제각각!? 직업체험

 

-회장 스테이지

아이들: "와아! 알렉산더다! '마스마스 머슬'이래!"

알렉산더: 간다! 우선은 상완 이두근! 훅! 훅!

미나토: 굉장해...! 돌기둥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다니...! 나도, 지지 않아! 훗! 핫!

타이가: 턱걸이라면 나도 지지 않아! 하앗! 후욱!

아이들: "알렉산더 굉장해!"
"소방관 형아도 힘내!"
"소바가게 형아도 힘내!"

알렉산더: 흥... 여기까지는 따라올 수 있는 것 같군. 하지만 이건 어떠냐! 장장근! 하아아아...! 하앗!

도련님: 손가락 두개만으로 몸을 지탱하다니...!

미나토: 큭...! 이건... 힘들어!

타이가: 후욱! 난 아직 할 수 있다고!

알렉산더: 흥... 이거라면 어떠냐! 상반신 회전! 복사근!

미나토: 으읏...! 굉장한 열기야...!

알렉산더: 아직이다-! 강철의 식스팩! 복직근!

타이가: 큭...!

도련님: 나왔다! 강철의 식스팩이다!

알렉산더: 하아... 하아... 이게, 스트리트의 힘이다!

 


 

미나토: 스읍... 하아... 야마토는 굉장하네. 언제나 이런 근육 트레이닝 메뉴를 하는 거야?

알렉산더: 흥, 이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타이가: 흥, 나도 매일 단련하고 있으니까!

알렉산더: 그런 것 치고는 숨이 차는 것 같은데?

타이가: 이건...! 꼬, 꼬맹이 앞이라 조금 긴장한 것뿐이야!

알렉산더: (그러고 보니, 꼬맹이들의 앞이었지...)

-짝짝짝...!

아이들: "알렉산더, 굉장해!"

"'마스마스 머슬', 다음부터 녹화해둬야지!"

알렉산더: (흥. 꼬맹이들의 반응같은 건 아무래도 좋지만...)

도련님: 저기 알렉산더, 근육 트레이닝하는 방법, 나한테도 알려줘!

알렉산더: 너가 할 수 있겠나!?

도련님: 당연하지! 왜냐면 나도 강해질 거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알렉산더: ...흥, 의지가 있는 녀석은 싫지 않아. 좋아, 지금부터 직접 근육 트레이닝을 알려주지!

미나토: 저기 야마토, 그거 나도 참가해도 될까?

알렉산더: 하아!? 넌 에델로즈잖아!

미나토: 괜찮지 않을까, 난 좀 더 좋은 프리즘 쇼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 그러려면 좀 더, 많은 연습을 해둬야 해. 후후, 괜찮지? 야마토.

알렉산더: ... 이상한 녀석이군.
그럼, 우선은 간단한 녀석부터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등을 굽히지 않고 자세를 유지해. 플랭크라는 녀석이다. 인체 주요 부분이 단련되지.

도련님: 후우... 조, 조금 힘들지도...

알렉산더: 서두르지 마. 중요한 건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는 거야. 그대로 30초 유지해. 아아... 잘하는군.

도련님: 후우... 후우...

타이가: 어이, 힘들어 보이잖아. 이대로 계속하면 의욕이 사라지는 거 아냐?

알렉산더: 삑삑 시끄럽군. 이 녀석은 내게 알려달라고 했어. 제삼자는 조용히 해.

도련님: 응... 힘들지만 알렉산더처럼 나, 되고 싶어...!

타이가: 왜 알렉이야. 스트리트 계라면 카즈키 선배잖아.

알렉산더: 어이, 내 앞에서 그 녀석의 이름을 꺼내지 마라-.

타이가: 하아? 라이벌인 척 하는 거냐. 너 같은 건 카즈키 선배의 발끝에도 못 미쳐!

도련님: 타이가는, 그 카즈키 선배를 존경하는구나.

타이가: 당연하지! 뭐라해도 카즈키 선배잖아!?

도련님: 나도, 그렇게 알렉산더를 동경하고 있어. 그러니까 근육 트레이닝도 힘들지만, 힘낼 거야.

알렉산더: ......

타이가: 이상한 꼬맹이네. 칫... 마음대로 해. 랄까, 아까 너 나한테 반말했지!? 스트리트 계에 있을 자 선배를 공경해라!

 


 

알렉산더: 좋아, 말랐지만 근육은 좋군. 마지막으로 시범을 보여주지... 꼭 기억해둬라.

도련님: 응!

알렉산더: (그나저나, 이 땡볕 아래...과연 덥군. 하지만, 이 아이 앞에서 약한 소리를 할 내가 아냐!)
간다! 우선은 상완 이두근! 후욱! 후욱! 그리고 장장근! 하아아앗...! 쉬지 않고! 복사근! 상체를 비틀어!
마지막이다! 복직근! 등을 굽히지 마!
(큭... 아무래도 땀이 멈추지 않는군...더워... 내 앞을 막아서는 뜨거운, 불꽃같은 열기. 이건, 마치...)

 

카즈키: 간다, 버닝!!

 

알렉산더: 시끄러... 어떤 열기에도, 난 지지 않아! 네 녀서에겐, 지지 않아!!!
'소울 스플래시!!!'

 


 

카케루: 어라라~? 음~, 갑자기 시원해졌다..? 열기가 어디론가 모여가는 듯한...

 

레오: (우으... 역시 인형탈 속은 더워요... 어라? 뭔가 갑자기 주변이 시원해졌어! 이거라면 아직 열심히 할 수 있어요!)

 

-까악까악

유우: 우왓! 갑자기 갈매기들이 떠들고 있어!?
응...? 좋은 바람이 부네. 여름도 슬슬 끝인가. 가을이 왔음을 느끼는 시원한 바람... 이것만으로 좋은 곡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알렉산더: '소울 스플래시!!!'

미나토: 괴, 굉장해! 이 열기...!

타이가: 잠깐, 저 녀석... ...젠장, 꽤 하잖아. 카즈키 선배가 더 대단하지만.

알렉산더: (내게 있어서의 열... 불꽃... 그건...! 니시나 카즈키...! 그 녀석을 쓰러트린다, 그 생각이 날 움직이게 하지!)

도련님: 와아...! 진짜 소울 스플래시다! 굉장해! 알렉산더, 나 분명 강해질 거야!

알렉산더: 말뿐만은 아니겠지?

도련님: 매일, 근육 트레이닝해서 미래엔 스트리트 계의 프리즘 스타가 될 거야! 알렉산더는 내가 목표하는 스타야!

알렉산더: 읏...!

미나토: 어라? 야마토, 얼굴이 빨간데 이번에야말로 열사병인가?

타이가: 물이라도 뿌리면 되지 않나? 마침 미나토 선배가 물 소화기, 갖고 있으니까.

알렉산더: 그렇게 약하진 않아. 아직 시간은 남았어. 이 녀석을 무사히 돌려보내는 것까지가 내 몫이다.

미나토: 그러고 보니까 코우가미, 소바 가게는 괜찮아?

타이가: 위험해-...! 빨리 돌아가야 해...!

알렉산더: 뭐냐, 저 녀석은...

미나토: 그럼, 나도 휴식이 끝날 테니 돌아갈까. 마지막까지 직업체험, 열심히 해.

도련님: 미나토 형아, 바이 바이!

알렉산더: 자, 우리도 돌아가자.

도련님: 응!

 


22:36~23:22

에필로그

 

-며칠 후, 에델로즈

카케루: 저기 저기, 오렛치, 재밌는 이야기 들었는데~.

레오: 어떤 이야기인가요?

카케루: 이전에, 우리가 주최하는 파티에 작은 남자애가 왔었는데. 무려, 장래의 꿈이 스트리트 계 프리즘 스타래!

유우: 헤에~. 카즈키를 동경하는 걸까?

카케루: (냐하하... 알렉산더를 동경하고 있는 것 같지만, 조용히 있어야지~.)

타이가: 배고파-. 밥, 아직이야?

미나토: 네, 네. 조금만 기다려줘.

 


 

-그 때, 슈왈츠로즈

스탭: 야마토 씨, 당신에게 팬레터가 도착해있어요.

알렉산더: 귀찮군-, 거기에 놔둬.

스탭: 괜찮으신가요? 저번 소년에게서 온 것 같은데...

알렉산더: 그 꼬맹이에게서?

팔락

도련님: "알렉산더, 나 좀 더 강해질 거야. 그리고 언젠가 알렉산더를 뛰어넘을 거야!"

알렉산더: 훗... (그 꼬맹이에게도 목표란 게 생겼군... 하지만, 내게 있어 니시나 카즈키는 목표가 아니야. 넘어설 벽이다. 난 그 녀석을 쓰러트리고... 스트리트의 정점에 서겠어!) 그걸 위해 우선, 근육 트레이닝이다.
후욱! 후욱! 아직이다, 아직 부족해-...!

 


스토리 완료 후 획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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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pounding! Prism Workplac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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