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벤트 스토리

두근두근 서바이벌 합숙

너겓 2021. 2. 18. 00:05

ときめきサバイバル合宿
두근두근 서바이벌 합숙
2017.09.15~2017.09.24 진행 이벤트

www.youtube.com/watch?v=W1igLi6e8RQ&feature=youtu.be

[화로(@OWbqltRHGxBpldT)님 영상제보]

 


0:00~3:44

예고편

 

-어느날

[에델로즈 연습 링크]

히로: 좋아... 전원 모였네. 오늘 여기 모인 건 다름이 아니라. 지금부터,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되는, 에델로즈·프리즘 점프 강화 합숙에 대한 설명을 할 거야. 모두, 잘 들어줘!

신: 네!

미나토: 후후, 두근거리네.

카케루: 우효-♪ 기다렸습니다.

타이가: ......

코우지: 후후, 히로. 아직 당일도 아닌데, 기합이 너무 들어간 거 아냐?

히로: 어라... 미안, 무심코 힘이 들어가서.

카즈키: 너희들, 그렇게 굳어있지 말라고. 이번 합숙은, 그렇게 딱딱한 게 아니니까. 이런 자리도, 프리덤하게 가자!

코우지: 맞아. 친목을 다지며, 프리즘 쇼의 연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거야. 앞으로 이런 행사를 치르기 위해 테스트 수행의 의미도 있으니까 강제 참가도 아니야.

신: 아, 그래서 여기 없는 멤버도 있는 거군요.

카케루: 어쨌든, 오버레 여러분이 이런 즐거운 것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숙이 기대돼서, 오렛치 밤에도 잘 수 없어!

타이가: 아까 낮잠 잤잖아.

카케루: 어라어라~? 어떻게 알고 있어? 그럼, 타이가 큥... 오렛치의 큐트한 자는 얼굴을 훔쳐본 거야!? 부끄러워라~.

타이가: 뭣...! 카케루가 보이는 곳에서 잤을 뿐이잖아!!

미나토: 자 두 사람 모두, 장난은 그쯤 해두고, 합숙의 설명을 들을까.

카케루: 네-♪

타이가: ...칫.

히로: 하하, 기운 넘치네. 합숙도 그 파워로 임하는 걸 기대하고 있을게. 
합숙은 3박 4일로 진행해. 목적은, 문자 그대로 각자의 프리즘 점프 강화야. 기초부터 응용까지, 충분히 단련해줄 테니까, 여행기분은 아니라고?

신: ... 꿀꺽.

타이가: 카즈키 선배와, 3박 4일...

코우지: 물론, 너희를 보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우리도 같은 메뉴를 할 거지만.

미나토: 에? 그건 즉, 오버레의 여러분이 저희들의 수준에 맞춰준단 건가요? 그게 아니면...

카즈키: 이해가 좋네, 미나토. ...이번 준비할 건 신인용 메뉴만이 아냐. 후반부터, 우리가 평소 하는 메뉴도 넣을 거야. 모두, 기합 넣고 따라와!

타이가: ...! 네! ...카즈키 선배와 같은 메뉴.

미나토: 이건 방심할 수 없겠네, 코우가미.

타이가: ...읏. 나, 난 처음부터, 방심할 생각 없었다고.

히로: 메뉴는 이런 느낌. 마지막 날은 프리즘 쇼를 해, 합숙의 성과를 볼 예정이야.

카케루: 네에 네-. 그건 즉, 합숙 중 오버레 여러분의 쇼도 볼 수 있단 건가요? 물론 쇼 뿐만이 아니라, 배틀도 볼 수 있다던지!

신: 에에!? 배틀!?

카케루: 왜냐하면~ 모처럼 오버레 여러분과 합숙할 수 있으니까... 퍼펙트한 쇼를 가까이서 보고 싶잖아요☆

히로: 후후. 나와 배틀이 하고 싶다고? 과감한 후배네.

카케루: 헤!? 아뇨 아뇨 설마! 히로 선배의 배틀 상대같은 건 할 수 없어요! 오버레 동지의 배틀이라던지~. 조금 보여주신다면 기쁠 것 같지만...!

카케루: 괜찮지 않아? 후배의 부탁은 거절할 수 없잖아.

히로: 하하, 아무도 거절한다곤 말하지 않았어.

코우지: 후후. 오랜만에 우리도 배틀하고 싶네.

카케루: 와-! 점점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카즈키: 랄까, 그런 리퀘스트는 합숙이랑 관계 없이 언제든 말해줘.

코우지: 그렇지. 그야말로 이번 합숙에선, 사양같은 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희를 위한 거라면, 뭐든 해줄게♪

타이가: ...그럼, 저-

미나토: 그렇다면 저는, 이 합숙에서 코우지 선배의 비장의 레시피를 좀 더 배우고 싶어요.

타이가: ...읏.

코우지: 후후, 그런 것도 대환영이야. 합숙의 식사도 우리 스스로 준비하는 거니까, 기회는 많이 있어. 하지만, 합숙의 연습 메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알려줄 수 없지만.

미나토: 하하, 이건 열심히 해야겠네요.

타이가: ...... 저기, 저.

신: 저, 저도 힘낼게요!

타이가: !?

신: 언젠가, 오버레의 여러분과 같은 프리즘 쇼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메뉴를 해내서, 모두를 미소 짓게 할 수 있는 프리즘 점프를, 반드시 뛸 수 있도록 할게요!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나토: 후후, 좋은 각오네. 그 기분을 합숙 중에서도 잊지 않도록 해.

신: 네!

타이가: 으~~~! 저도, 할 거예요!!

카즈키: 타이가?

타이가: 저도 이 합숙에서 기술을 강화해... 이 손으로, 야마토 알렉산더를 쓰러트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카케루: 오오~! 타이가 큥 투지 불태우네! 근데 괜찮아~? 그 사람, 곰을 맨손으로 쓰러트릴 기세였는데?

타이가: 그런 건 관계 없어. 그 녀석은, 내가 반드시 쓰러트리겠어!

 


 

알렉산더: -흐엣취!
...칫. 코가 간지럽군. 누군가 얘기라도 하는 건가...
뭐, 지금은 그런 건 상관 없어. 볼일이 있는 건, 이 산 뿐.

사냥꾼: 어-이, 형씨. 여기보다 더 안에 들어가면 위험해-. 방위석이 의미 없어. 최근엔 곰도 나온다고.

알렉산더: 흥. 그런 건, 백 번도 들었어.

사냥꾼: ...가버렸네. 산 꼭대기에 집을 만든 부자인 건 좋아도,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바보네.

알렉산더: 후... 트레이닝은 가혹할수록 내게 어울려. 이런 산... 바로 내 트레이닝 마운틴으로 만들어주지. 험한 산이든 곰이든 덤벼라!!

 


 

카즈키: ...네 뜨거운 마음, 전해졌다고, 타이가. 같이 합숙, 힘내자!

타이가: ...읏. 네!! 봐주세요!!

카케루: 응응~! 이건 뜨거운 합숙이 될 것 같아...! 프리즘 워치의 준비도 만전이고, 좋은 데이터가 나올 것 같넹♪

미나토: 아... 그러고 보니, 합숙은 어디서 하는 건가요? 에델로즈에, 합숙소는 없던 거로 기억하는데...

코우지: 응, 거기도 잘 생각해뒀어.

히로: 이번 합숙할 무대는... 산이다!

신: 산...!?

미나토: 산속인가-.. 이건 산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레시피가 도움이 될 것 같네. 아, 하지만... 지금 알려준 연습 메뉴를 해내려면, 링크가 필요하죠?

카케루: 그것도 문제 없어! 제대로 링크도 있어~!

타이가: ...왜 네가 답하는 건데.

카케루: 왜냐하면 이번 합숙에 사용할 건, 우리 소유의 별장이거든.

타이가: 하?

미나토: 즉, 쥬오인 재벌의 별장?

카케루: 그렇단 말씀♪

히로: 카케루가 말한 대로, 이번 쥬오인 재벌에 장소를 제공받았어. 산 정상에 만든 별장이 있지?

카케루: 네. 일반 공개도 생각해둔 최신 시설입니다. 운동을 하기 적합한 고도에 있고, 지하에 제대로 링크도 있어요. 게다가 초 근대적 설비로 여러분을 서포트하기 때문에, 합숙 메뉴가 순조로이 진행될 것도 틀림없습니다♪

코우지: 후후, 우리에겐 아까울 정도의 시설인 것 같네.

카케루: 오버레 여러분이 모처럼 기획해준 거니까요. 쥬오인 재벌이 전력을 다해 협력할 거예요.

카즈키: 고마워, 카케루!

카케루: 아뇨 아뇨~♪ 그러므로, 합숙 첫날은 카쿄인 학원 운동장에 집합하는 걸로 부탁드림다.

신: 에? 왜 운동장에?

카케루: 무후후후... 그건 당일의 즐거움으로☆

신: ???

히로: 합숙의 개요는 각자 대략 알겠지? 그럼, 다음주 합숙을 향해 준비해줘. -해산.

일동: 감사했습니다!!

신: 합숙, 기대된다-.
(이때는... 설마 합숙이 그렇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3:49~7:12

프롤로그

 

-합숙 첫날

신: 우, 우와~...!

타이가: 엄청나...

카케루: 짜잔-. 이쪽이, 이번 여러분을 합숙소까지 데려가줄... 초고속 프라이빗 제트입니다-☆

히로: ...산 꼭대기에 있는 별장까지 어떻게 갈지 생각했는데, 이런 거였나.

카케루: 자자, 타주세요-. 한순간에 도착하니까.

코우지: 한순간인가-. 그건 다행이네.

타이가: ...저 녀석 뭐라고 하는 거야. 아무리 초고속이라 해도, 한순간에 도착할 리-

 


 

타이가: ...!?!?!?!?

신: 우와아-~! 굉장해! 정말 한순간에 도착했어!!

타이가: 진짜냐...

카케루: 조종사님 수고하셨슴다-♪ 조심히 돌아가세요-♪

히로: 음--, 역시 산 꼭대기야, 공기가 맑아.

카즈키: 아아, 정말 기분 좋네! 경치도 최고야! 여기저기 산책해보겠어!

코우지: 카즈키, 자유시간은 만들겠지만, 미아는 되지 말아줘?

카케루: 기뻐하시니 다행입니다. -자연에 둘러싸인 지형은 호감적으로...

신: 와, 보세요. 이런 곳에 커다란 버섯이 있어요!!

미나토: 정말이네. 버섯에 산나물에... 이 자란 상태, 누구에게도 채취되지 않은 것 같은데?

카케루: 채집 금지는 아니지만, 우리 소유의 산이니까. 등산객은 오지 않고, 기슭에 사는 사람도 산꼭대기까진 안 오고. 손길이 가해진 건 시설 부근 좁은 범위만 있어서, 자연 그대로 남아 있어~. 자, 자연 감상은 이정도로 하고, 합숙소에 가보자-☆

 


 

카케루: 자, 기다렸으려나. 이게 이번 무대- 쥬오인이 자랑하는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입니다!

신: 오오~!

히로: 이건... 상상 이상으로 훌륭하네. 건물도 커.

카케루: 일반 공개도 시야에 두고 세웠으니, 이래뵈도 작은 정도임다. 1인 1방을 사용해도 남는 방 수에 더해, 컴퓨터실이나 놀이실 등의 공유 공간이나 연습 링크 있음! 지친 몸을 치유하는, 인공 온천도 있습니다!

코우지: 후후, 마치 호텔같네.

카케루: 그렇죠~? 침대는 각방에 세미 더블로, 어메니티도 충분함다.

타이가: ...강화 합숙에 그런 서비스 필요 없잖아.

카케루: 정말~ 타이가 큥도 참. 딱딱한 말 하지 마-. 아, 그래도, 그건 오렛치도 어떨까 싶어서, 잘 생각해뒀어. 원래는 상시 스탭이 있지만, 오늘은 모두에게 휴가를 줬어~☆ 일상의 일은 스스로! 요리는 물론, 코우지 선배나 미나토 씨에게 맡깁니다! 

미나토: 그렇구나. 그럼, 맡겨줘.

코우지: 후후, 이런 멋진 시설이라면, 주방도 화려하겠네.

카케루: 물론, 최신 시스템 키친임다! 식재료도 친숙한 것부터 고급 식재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미나토: 코우지 선배와 요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고급 식재료인가-. 기대되네.

히로: 하지만, 산의 고도와 무인 시설... 스탭이 없는데, 우리끼리 괜찮을까?

카케루: 후후후. 그 걱정은, 이 별장의 최신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히로: 헤에? 대체 어떤 시스템이야?

카케루: 이 시설, 올 전자화임다. 서큐리티(보안) 시스템이 만전한 건 물론. 인공지능을 탑재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가정부 로봇을 체류시키고 있습니다.

신: 인공지능!? 가정부 로봇!?

카케루: 훗후-, 굉장하지? 스탭이 있는 거랑 거의 다를 바 없어- ...여긴 사람이 없는 위에 좀처럼 발을 디디지 않는 산꼭대기. 그런데 안전성은 확실. 즉. 어떤 굉장한 연습 메뉴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는 게 가능하단 뜻입니다!

카즈키: 그럼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네...! 마치 이상의 합숙소야!

신: 굉장해요, 카케루 선배! 어서 여기서 연습하고 싶네-...!

카케루: 신츄왕도 참 순진하네~♪ 이제 허그해버려♪

신: 와앗..! 잠깐 카케루 선배~!

카케루: 그럼, 뭐~ 사전 설명은 이정도로 해.두.고! 남은 건 안에 들어가, 얼마나 합숙으로 최고인지 실제로 체험해보도록 하죠♪ 자, 올 전자화의 문은, 자동으로 오픈합니다~♪ 도어, 오--픈♪

신: ...두근두근, 두근두근.

카케루: ......어라? 도어, 오픈.

타이가: ......문이 안 열리잖아. 잠겨있는 거야?

카케루: 어라~? 오렛치의 목소리에 반응해서, 문이 자동적으로 열려야 할 텐데... 뭐, 현관은 보통 열쇠로 열리니까, 괜찮나. 철컥! 도어 오픈!

타이가: 화려하게 연출했는데, 결국 스스로 여네...

카케루: 자, 여기가 로비예요!

코우지: 깔끔한 내부네~.

히로: 이건 여러가지 둘러보고 싶네. 하지만, 우선 짐을 정리해둬야겠지.

미나토: 카즈오, 우리들이 쓸 방은 어디야?

카케루: ......

미나토: 카즈오?

카즈키: 역시 방이 있는 건 윗층이려나? 계단이...

타이가: ...이쪽 문 너머죠? ...? 문이 안 열려?

신: 어라? 이쪽 문도...

카케루: ......

신: 카케루 선배, 이 문은 어떻게 하면 열 수 있나요?

카케루: 아- 그건- 그게-... ...안 열릴 지도.

신: 에?

카케루: 지금 시설, 시스템이 완전히 다운되고 있는 것, 같은데...?

히로: ...... 무슨 말이야?

카케루: 로비에 들어오면, 관리 시스템이 복도로 이어지는 문의 잠금을 해제할 텐데... ...반응이 없네요-. 원격 조작이라 하면, 휴대는 권외- 즉, 전파를 발산하는 시스템도 움직이지 않아...

히로: 고장이란 거야?

카케루: 유, 유지 점검은 사전에 잘 해뒀다고요!? 아마 어떠한 트러블로, 시스템을 움직이는 전력이 완전히 멈춘 것 같아서...

미나토: 전력이 멈췄다니... 여기, 전부 전자화 됐다고 말했지?

카케루: 맞아. 문의 개폐도 전부 자동이었으니까, 전력이 멈춰 있으면 이 로비 이외엔 들어갈 수 없어.

코우지: 이런 시설엔, 예비 전원이 있지 않아?

카케루: 전환되지 않는단 건, 예비 전원으로 전환되는 시스템도 다운된 것 같슴다. 시스템 실에 들어가 직접 조작하지 않으면, 이 시설은 전혀 반응이 없겠죠...

히로: 그렇다면 그 시스템 실로 바로 가자!

카케루: ...죄송합니다, 그 시스템 실에 가는 전자동으로...

카즈키: 어이 어이... 그 시스템 실, 창문은 있어? 이 기회에, 때려 부수고라도-

카케루: 무리임다.. 이 시설은 강화문과 강화유리가 주 재료로, 절대로 부숴지지 않아요. 산꼭대기이기 때문에, 폭풍우나 폭설도 문재 없도록 만들었슴다.

히로: 다른 수가 없나...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됐다면 바로 하산해서 다른 시설에-

카케루: 무리임다... 이 산, 굉장히 복잡하고 험해서, 잘못하면 조난당해요.

신: 그런...! 아, 맞아! 제트기가 마중나와주는 건요!?

카케루: 전화권 이외잖아~? 합숙 종료일까지는 마중 나와주지 않아-...

코우지: 즉, 우리는 시설의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채, 여기서...

히로: ...서바이벌 할 수 밖에 없나?

카케루: ...네.

일동: ......

카케루: 죄, 죄송합니다~!!

타이가: 칫. 왜 이런 귀찮은 일이 됐는데...

미나토: 서바이벌이라니, 괜찮으려나? 이 산, 곰 같은 야생동물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신: 에, 에에에에!? 곰!? 나온다면 어떡하지!?

미나토: 어, 어떡하냐니... 어떡하지?

히로: 진정해!!

신: 왓...!?

히로: 일이 일어났으니 어쩔 수 없어. 마중 나올 때까지, 어떻게든 견딜 수밖에 없어.

카케루: 아......

코우지: 후후, 그렇네, 여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힘낼 수밖에 없네.

카즈키: 서바이벌을 하려면, 우선 식량 확보가 중요하지. 잘 곳은 이 로비로... 그리고 필요한 건, 물과, 불을 피울 재료인가?

히로: 알겠어. 그럼, 모두 함께 분담하자. 앞으로 페어를 짜서, 식재료나 물 조달을 하자! 1 페어는 여기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카케루는 그 페어를 도와주면서, 어떻게든 시설의 시스템을 복구할 수 없는지, 찾아봐줘.

카케루: 네! ...일이 이렇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히로: 신경쓰지 마. 카케루는 할 수 있는 만큼 해줬어. 예측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카케루: 히로 선배...

히로: 좋아, 모두! 서바이벌 합숙의 시작이다! 모두 함께 극복하자!

일동: 오-!!

 


7:26~11:08

에필로그

 

코우지: 자, 모두 기다렸지♪ 히로와 곰의 온정, 신의 놀라움을 듬뿍 담은 연어 *뫼니에르 버섯 곁들임이야. [*어패류에 밀가루를 묻혀, 냄비에 버터와 샐러드유를 넣고 지져내는 요리]

미나토: 카즈키 선배와 코우가미의 노력의 결정, 강물을 이용한 산나물 수프도 있어요. 육수는 연어. 연어도 가공하면, 가다랑어와 같이 육수가 나와요.

히로: 와아, 서바이벌 메뉴라곤 생각되지 않는데...!

신: 맛있겠다-!

일동: 잘 먹겠습니다-!!

타이가: 우물우물...

카케루: 이야~ 한때는 어떻게 될까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살아남고 있네요~.

히로: 아아, 모두가 열심히 해준 덕분이야!

코우지: 후후, 예정과는 다른 연습 메뉴가 되었지만, 틈틈히 트레이닝도 할 수 있고.

카즈키: 오히려, 평범하게 트레이닝하는 것보다, 단련되는 거 아냐?

신: 네! 식재료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지친 몸으로 트레이닝해서... 꽤 체력이 붙은 느낌이 들어요!

미나토: 그 후엔 푹 잘 수 있고.

카케루: 응 응♪ 이것도, 뜻밖의 일이란 녀석이넹♪

타이가: ...네가 말하지 마.

히로: 후후, 역경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야. 남은 건, 마중 올 동안 버티는 거네.

코우지: 괜찮아. 여기까지 왔으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문제 없이 마지막 날을 맞을 수 있어.

카즈키: 응? 그러고 보니 오늘, 며칠째-

-쿠우우우웅!

카케루: 히익!? 뭐, 뭐~지, 지금 소리!?

타이가: 지진인가!?

카즈키: 아니, 달라! 커다란 게, 이 건물에 부딪치고 있는 듯한... ....! 점점 소리가 커지고 있어!?

히로: 잠깐 보고 올게!

코우지: 히로, 혼자선 위험해! -모두, 가자!

신: 네!

곰: 크르! 크르르!

타이가: 뭣...! 고, 곰!?

카케루: 웃효!? 곰이 시설에 부딪히는 중!? 게다가 외벽에 금이 가고 있다고!?

히로: 저 곰은...!

신: 아아아! 히로 선배의 프리즘 쇼에 빠진 곰!!

미나토: 에에!? 이치죠가 말한 게, 사실이었어!?

타이가: 곰한테 프리즘 쇼라니, 히로 선배, 엄청나-...

히로: 하지만, 이상하네... 저 레이디는, 정말 상냥한 아이야.

카즈키: ...저 곰, 암컷이었나.

히로: 내 프리즘의 반짝임을 공유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어. 분명,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해.

곰: 크르르... 크르르르르....

코우지: 어라... 울음 소리와 동시에 진동이... 이건...! 곰의 배가 울리고 있어!?

히로: ...! 그런가! 분명 저 후로, 배가 고픈 일이 있었어!

카케루: 그, 그러고 보니- 뭔가 털이 엉망으로...

타이가: 마치, 격렬한 댄스 배틀을 하고 충격을 받은 듯한...

곰: 크르르!

신: 앗! 이쪽을 눈치챘어!!

히로: 가엾게도... 배고픔과 피로로, 저렇게 되었구나.
코우지! 연어는 아직 남아 있어!?

코우지: 미안! 이제 식재료는 전부 써버렸어!

히로: 큭...!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레이디, 지금 내가 널 괴로움에서 해방시켜줄게!!

카케루: -기다려주세요!!

히로: 어째서 막는 거야!? 지금은 한시가 급한데...!

카케루: 이건 기회예요!

히로: 에!?

카케루: 곰은 이 시설에 금을 낼 정도의 힘을 갖고 있고, 연어를 찾고 있어. 오렛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모두, 힘을 빌려주세요!

 


 

곰: 크르르? 크르르...?

코우지: 좋아... 흩어진 모두를 찾고 있네...
어-이, 숲의 곰씨, 이쪽이야~♪

곰: 크릉!?

코우지: 지금이야! 미나토! 신!!

미나토: 네!

신: 받아라-!! 버섯 난무...!!

곰: 크릉, 크르르르!?

코우지: 좋아, 곰이 저쪽으로 도망쳤어! 히로 네와 합류할 거야!

신: 어라? 왜 도망가는 거지? 저 버섯, 맛있는데...

미나토: 아니... 그러니까 그건 그만둘까?

카즈키: 좋아, 곰이 이쪽으로 왔어... 가자 타이가!

타이가: 네!

카즈키: 워터 스플래시!

곰: 크릉!?

타이가: 시킨 곳에, 물 뿌렸어!!

카케루: 오케이! 히로 선배, 부탁드립니다!

히로: 간다! 무한 허그...! with hungry...

곰: 큐~...!

신: 굉장해! 수면에 비춰진 히로 선배의 모습에, 곰이 반했어요~!

카케루: 좋아, 그대로 물에 비춘 히로 선배를 찾고-

곰: 크르르! 크응...!!

카케루: 빙고-! 원하는 대로 벽에 부딪혀줬어!!

미나토: 저 벽에 부딪히게 해서, 어떻게 할 생각이야?

카케루: 저긴, 시스템 실이 있는 위치야♪ 금을 낼 수 있는 곰이라면, 단단히 끼워넣은 창문도...!

곰: 크와앙!!

카케루: 빠졌어~!! 곰이 수면의 히로 선배에게 빠진 사이에 삐뽀빠뽀 조작해서...!!
됐다 됐다-!! 시스템 복구됐다!! 좋아... 컴온, 살몬!(연어) ...받아라!

신: 아아! 작은 창문에서, 연어가 튀어나왔다!?

코우지: 와아... 신선한 연어네-...!

카케루: 밖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식재료가 원터치로 밖에 튀어나오도록 했어♪

카즈키: 이 연어라면...! 히로, 남은 건 부탁한다!

히로: 맡겨둬! 자, 레이디... 네가 원하는 건 이 연어겠지!?

곰: 크릉...!?

히로: 마음과 함께 전해줄게...! 자, 먹어!

쿠마: 크르르...

히로: ......굿바이, 레이디.

타이가: 만족하고, 돌아갔네. ...사, 살았다...

카케루: 여러분, 감사합니다! 협력 덕에, 이 시설, 완전 부활입니다!! 자 자, 피곤하시죠~? 시설의 최신 시스템과 쾌적한 공간에서 여러분을 모시겠슴다.

신: 와아-! 저, 온천에 들어가고 싶어요!

히로: 지친 몸을, 온천에서 치유해야지.

미나토: 후후, 이제 고급 식재료로 코우지 선배와 요리를 할 수 있어.

카즈키: 타이가, 시설 안을 돌아보지 않을래-?

타이가: 네, 네! 함께 하겠습니다!

카케루: 늦어버렸지만, 이걸로 진짜 합숙 스타트입니다♪

고----

카케루: 응?

미나토: 어라? 이 소리는-

신: 저, 저건, 카케루 선배의 집의 프라이빗 제트기!?

카케루: 어, 어라~? 호... 혹시~.

히로: 그런가! 오늘은 합숙 마지막 날이야!

코우지: 그래, 그래서 식재료를 전부 썼었지.

카케루: 에에...!? 모처럼 시설이 부활했는데, 이제 끝난 거야!?

미나토: 하하... 결국, 서바이벌 합숙인 채로 끝났네.

카케루: 그, 그럴 수가...

히로: 기죽지 마, 카케루. 그걸로 됐어.

카케루: 에?

히로: 서바이벌을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었던 걸, 우린 이 합숙에서 얻었어. 곰에게 습격당해도, 모두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유대를 말이야!

카케루: 핫......!!

코우지: 그렇지, 이 서바이벌을 넘기지 않았다면, 그렇게 잘 되지 않았을 지도 몰라. 모두도 그렇게 생각하지?

신: 네!

타이가: ...뭐, 그렇지 않겠슴까.

카케루: 모두...

히로: 쥬오인 재벌 자랑의 이 시설을 이용한 합숙은, 다음 기회에 사용하는 거로 하고... 지금은, 서바이벌 끝에 손에 얻은 이 웃음을 기뻐하자.

카즈키: 그렇지, 이건 우리들의 훈장이야!

카케루: 우으... 감사합니다! 오렛치 감동!

신: 역시 오버레 모두는, 멋있네-...

미나토: 응, 정말로.

타이가: ...다시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히로: 모두! 이 경험을 이후에 살려... 앞으로도 프리즘 쇼에서 모두를 웃는 얼굴로 만들자!

일동: 네!

히로: 응, 좋은 대답! 그럼, 돌아가자!!

일동: 오-!

 


 

스토리 완료 후 획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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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meki Survival Training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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